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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특집] 불황 극복하는 최신 가스안전 및 에너지기술 트렌드 한 눈에차세대 에너지, 냉난방기기 등 국내외 신기술 볼만
해외 에너지관련 전시회 더욱 풍성해 볼거리 많아
정두현 기자  |  jdh20841@ga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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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0호] 승인 2015.01.14  01: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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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에너지업계는 유가하락과 러시아 디폴트 위기로 새로운 국면을 맞을 전망이다. 특히 그리스의 유로 존 탈퇴 가능성 고조와 지속되는 국제유가 하락으로 세계증시가 연일 폭락하면서 유럽발 경제위기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우리나라의 올해 경제성장률(GDP) 목표는 3.8%로 매우 공격적이다. 이는 글로벌 금융 전문가들이 예측한 3.0%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정부가 경제성장 목표를 높게 잡았지만, 에너지산업 현장 일선에서 종사하는 사업자들이 느끼는 체감 경기지수는 얼어붙은 상태다. 국내외 경제 여건이 이렇듯 좋지 않은 상황에서 국내 에너지관련 전시업계는 지난해와 비교해 다소 위축된 반면, 해외 전시회는 성황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이에 본지는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전시회를 통한 최첨단 신기술 및 제품 홍보로 신규수요를 창출하고, 시장 흐름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자 하는 국내외 에너지업계의 움직임을 포착해봤다.
올해 국내외에서 열리는 에너지관련 전시회를 조사해 일정, 장소 등을 알기 쉽게 표로 만들어 소개한다.

본지 주최로 열린 서울국제가스산업전(가스코리아 2014)에서 외국 방문객이 제품 설명을 듣고 있다.

국내전시회

매년 또는 격년마다 개최돼 왔던 건축박람회, 하우징페어 등 국내 에너지 전시회에서는 친환경에너지설비인 신재생에너지설비를 비롯해 가스보일러, 히트펌프 등 다양한 고효율 냉난방기기가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하우징페어 전시회는 4월부터 10월까지 광주, 부산, 대구, 제주 등지에서도 개최될 예정이어서 볼거리가 많을 전망이다.

오는 3월 개최되는 국내 최대 냉난방공조 전문전시회인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에서는 국내 냉난방기기업체들이 대거 참가해 히트펌프, 가스압축기, 압력용기, 산소발생기 등 다양한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아울러 신재생에너지분야 전시회인 SWEET 2015 등에서는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분야의 신기술과 제품을 한 눈에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격년제로 개최되는 서울모터쇼도 4월 3일부터 12일까지 기존 가솔린 및 디젤 차량과 함께 LPG 하이브리드차, 차세대 친환경자동차인 수소연료전지자동차 등이 전시돼 많은 이들의 주목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국내 최대 에너지종합전시회로 알려진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최신 에너지 관련 제품정보와 신기술 교류의 場으로 고효율 에너지기기와 신재생에너지설비들이 다수 출품되는 한편, 부대행사로 각종 세미나 및 컨퍼런스 일정도 마련돼 더욱 풍성한 전시회가 될 전망이다.

이 밖에도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와 같이 ‘녹색’을 주제로 한 전시회들이 상반기에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어서 국내 에너지업계의 저탄소 녹색성장 기조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해외전시회

올해 해외에서 개최되는 가스관련분야의 전시회는 더욱 풍성해 에너지관련 선진기술의 동향을 파악하는데 더 없는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가스 관련 전시회의 경우 오는 3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호주 석유가스전시회를 시작으로 북경·모스크바·유럽 천연가스박람회, 국제 석유·가스 박람회 등이 미국,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아프리카, 중국, 베트남, 터키 등 다양한 국가에서 개최된다.

특히 6월 1일부터 5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국제가스컨퍼런스(전시회)는 전 세계 가스업계가 주목하는 최대 규모의 가스관련 행사로 알려지고 있다.

또 일본에서 가장 큰 규모로 열리는 월드 스마트 에너지 위크가 오는 2월 25일부터 도쿄 빅사이트에서 진행되는데, 제10회 수소·연료전지 엑스포를 비롯해 기계부품전, 건축박람회, 신재생에너지, 스마트그리드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이 외에도 미국 국제냉난방공조전시회를 비롯해 마드리드, 북경, 베트남 등지에서 냉난방공조 분야의 전시회들이 대거 개최될 예정이며, 국제건축박람회도 상반기 집중적으로 캐나다·브라질·독일 등 10개국에서 열린다.

전세계 자동차 트렌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모터쇼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3월 5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제네바모터쇼를 시작으로 상해모터쇼(4월22일~29일), 모스크바모터쇼(8월24일~27일), 동경모터쇼(10월29일~11월8일)까지 세계 최대의 자동차축제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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