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주〕 조금은 메마른 우리 가스산업에 문학의 향기를 불어넣고자 마련한 코너입니다. 가스업계 전 현직 종사자들의 좋은 작품(詩)이 많이 투고되기를 희망합니다.

 

 

 

부자가 천국 가기가 

낙타가 바늘구멍 지나가기면

 

가난한자 요세상 살기가

코끼리 개구멍 지나가기네

 

천국도 가야 하네

요세상도 살아야 하네

 

부자도 아니하고

가난도 아니하고

 

평화롭고 넉넉하게

우리가 지나갈 터널을 뚫자.

 

 

이 성 장 詩人
・한국가스안전공사 前 교육홍보이사
・한글 수필·한글시 동인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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