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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시위라도 해서 귀뚜라미 보일러 절대 사지 말라고 하고 싶습니다.

닉네임
함박눈
등록일
2023-12-07 23:35:30
조회수
55
2020년 5월 거꾸로 콘덴싱 보일러 교체.
2023년 10월 온수를 틀어도 나오지 않아 콘트롤 교체 (132,000원 발생)
2023년 12월 7일 보일러 누수로 팽창 탱크 교체(90,000원 발생)


냉장고나 세탁기처럼 사람이 직접 조작하는 것도 아니고 전문 설치 기사가 직접 설치하고 사용자는 온수 밸브를 틀거나 난방 버튼을 누를 것이 고작인 가스 보일러가
이렇게 고장이 자주 발생한다는 게 말이 안됩니다.
보증기간 3년이라는 것이 어떤 기준으로 만들어졌는지는 모르겠으나 이 기간도 짧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가스 보일러를 설치하면 10년 가까이 사용하는데 3년 6개월 만에 20여만원의 수리 비용이 발생하는 것은 제품의 품질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고객센터, 소비자보호원 모두 전화했는지만 같은 대답 뿐입니다.
방법이 없다.
가스보일러는 설치물이기 때문에 모든 제품이 출고시 점검을 하고 나와 제품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
10명 중 7-8명에게 동일한 하자가 발생한다면 리콜 대상이 되겠지만 1-2명에게 발생하는 문제는 리콜 대상이 아니다.
소비자 분이 그 1-2명에 해당되는 것이니 돈 내고 고치는 것밖에 방법이 없다.

이게 말이 되나요? 1-2명에게 일어나는 이런 제품 하자는 어느 곳에서도 처리해주지 않는다니요.
저도 정당한 비용을 지불하고 고장 없이 잘 작동하리라는 믿음을 가지고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그렇다면 제품 하자에 대한 바른 처리가 이뤄지기를 바라는 것이 억지 인가요?

정말 1인 시위라도 해서 귀뚜라미 보일러 절대 사지 말라고 하고 싶습니다.
설치 기사에게 또 다른 곳에 고장이 나면 그 땐 다른 보일러로 바꿔야 겠다고 하니 고객님 맘이니 드릴 말이 없다고. 하~~참.
영수증을 보니 10월에는 출장비 18,000원, 12월에는 20,000원. 2달 새에 출장비도 올랐네요.

제품의 내구성이 이 정도면 보일러 그만 만들어야 하지 않나요?
회사 홈페이지 가니 사용자 게시판 하나 없다는게 말이 되나요?
소비자의 의견을 듣기는 하는 겁니까?
제품 판매에만 열을 내지 마시고 기존 고객이 이런 문제를 겪지 않도록 제품을 똑바로 만드세요.
작성일:2023-12-07 23:35:30 1.244.2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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