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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다이너마이트 1개의 위력은?

닉네임
안전짱
등록일
2005-06-08 17:08:45
조회수
14123


폭발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아래의 경우에는 정말 조심하여야 합니다.
실제 폭발사고도 이러한 경우에 발생되었으며,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꼭 유념
하시기 바랍니다.

1. 삼발이보다 큰 과대불판을 사용하는 경우
2. 용기의 오장착으로 누출된 가스에 불이붙어 가스용기를 가열시키는 경우
3. 난로나 가스히터 등의 가열기 옆에서 사용하는 경우
4. 해변의 뜨거운 모래사장위에서 사용하는 경우
5. 계곡의 뜨거운 바위위에서 사용하는 경우
6. 축제나 바자회때 휴대용 가스레인지 2대를 너무 가까이 두고 사용하는 경우
7. 석쇠나 불판위에 알루미늄 호일로 덮어 사용하는 경우

지금까지는 이러한 경우의 폭발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기술은 불가능하다고 전제되어 왔습니다. 국내 뿐만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사용자가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지 않으면 폭발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해서, 모든 휴대용 가스레인지의 윗면에는 사용안전수칙을 의무적으로 표기하도록 되어 있으며, 사용자는 이를 철저히 준수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한국소비자보호원의 조사에 의하면 사용자의 75%가 과대불판의 사용경험이 있는 것으로 비추어 볼 때, 아직도 사용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 결과과 폭발사고의 수치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21건으로 가스사고 전체의 15%에 해당하며, 올해도 지난달 5월 현재 10건의 폭발사고가 발생되었습니다. 한 건의 사고시 최소한 3~4명에서 7~8명이 크게 다칠 수 있습니다. 정말 조심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이러한 대부분의 폭발사고를 근본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하여, 산자부 기술표준원의 `신개발기술의 일등상품화` 선정, 과학기술부의 신기술(KT) 인정, 미국의 UL인증, 유럽의 CE인증, 국내특허등록 및 미국, 일본, 중국 등 26개국 내국단계 국제특허 출원중에 있습니다.

휴대용 가스레인지는 1960년대 일본에서 최초로 개발되어 전세계 시장을 석권하여 왔습니다. 이제는 우리의 기술이 일본을 앞질렀을 뿐만아니라 일본의 제품을 PL법상 결함제품으로 만들어 미국이나 유럽 등으로의 판매가 불가능한 시점이 가까이 왔습니다. 뒤따라 오는 중국이나 베트남을 제어할 수 있는 무기가 바로 폭발방지장치의 신기술입니다. 이 기술은 향후 이 분야의 세계적인 기술표준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2002년 7월 1일부터 시행된 제조물책임(PL)상 기존의 제품은 '설계상의 결함'에 해당합니다. PL전문기관이나 법조계의 해석도 동일합니다. 하루속히 액화석유가스안전관리기준도 조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스용품을 사용하는 소비자의 안전과 가스안전에 불철주야 노력하는 가스인과 국제경쟁에서 이겨야 하는 가스업계를 위해서도 조속히 개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스인들의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우리는 일본을 이겨야 합니다.
기술강국 일본을 말입니다.
작성일:2005-06-08 17:08:45 143.248.25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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