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얀마는 CNG( 압축 천연가스, Compressed Natural Gas ) 생산국이다. 수출도 연간 미화 4억불 이상을 하고 있고 대우도 안다만 해역에서 천연가스 개발에 성공하였다. 따라서 미얀마 정부는 차량연료를 CNG로 전환하기로 결정하여 이미 버스나 트럭은 개조를 시작하였다. CNG 충전소도 여러 곳에 증설하고 있다. 다음 계획은 양곤시의 택시( 약 7,000대 )를 시작으로 승용차 개조작업에 들어간다. 전 차량을 CNG로 개조하는 사업이 시작되었다. 현재 이태리, 인도 회사 등이 이 사업에 진출하였고 일부 한국회사도 진출 준비중이다. 이 사업의 진출방법은 두가지이다.
2. 하나는 제2산업성을 통하여 검증받는 통상적 방법이다. 이를 위하여는 첫번째 해야할 일이 다음 사항을 준비하여 정부에 제출하는 일이다.
위 사항이 받아들여지면 제품 검증 절차를 받아 시행하면 된다. 정부도 이의 개조를 위해 차량주인에게 융자도 지원하고 있다. 물론 물품은 정부가 수입한다.
3. 또 하나는 현지 자동차 생산회사가 CNG연료시스템을 개발중인데 이 회사와 조인하여 기술지원 등으로 자체 개발하는 방법이다. 현재 이회사는 일단 개발은 하였으나 품질의 안전성이 우려되어 한국의 기술을 원하고 있다. 정상적 제품이 개발만 되면 두말할 필요도 없다.
4. 어느나라든 차량 관련의 사업은 전망이 매우 밝다. 괌범위한 관련 업종이 많기 때문이다. 특히 이런 연료시스템은 필수적인 분야이고 의무사항이어서 아주 좋은 사업이다. 이곳의 차량들이 노후되어 매연이 심해 정부도 적극적이다. 서둘러야 되는 사업이다.좋은 기술을 가진 엔지니어가 관건이다.
5. CNG 장착 BOX TRUCK는 7월10일부로 수입규제가 전면 철폐되어 이제는 무제한 수입가능하다. 미얀마 정부의 의지를 가늠 하는 좋은 경우이다.
작성일:2005-08-01 01:45:15 203.81.6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