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경동나비엔이 제주도에 오프라인 체험 매장인 ‘나비엔 하우스’를 27일 오픈한다. 작년 12월 경기도 남양주와 의정부에 공동 1호점을 오픈한 데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제주시 오라동에 위치한 나비엔 하우스 제주점(이하 제주점)은 지상 3층, 총 580평의 대규모 체험 매장으로 콘덴싱보일러와 환기청정기, 쿡탑, 레인지후드, 숙면매트, 월패드, 단열방화문 등 경동나비엔과 경동원에서 생산하는 약 100여 개의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30여명의 전문 컨설턴트가 상주하며 고객의 니즈에 맞춘 제품을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유정범) 전남 해남지회(지회장 이광근)는 최근 해남군 화산면 흑석리에서 취약계층 보일러점검 및 수리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봉사활동에는 최경상 도회장, 박석정 수석부회장, 이광근 해남지회장, 김제관 도회간사, 주영삼 해남지회본부장, 해남지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해남군 화산면 흑석리 취약계층 14가구의 노후되거나 고장난 보일러를 점검, 수리 및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해주었다.최경상 도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이광근 해남지회장과
[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국내 동(銅) 가격이 잇달아 오르면서 가스밸브 및 부품 제조사들의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황이다. LPG용기용 밸브를 비롯해 일반고압가스용기용 밸브, 황동 볼밸브, 각종 부품 등 황동 소재로 가스밸브와 부품을 만드는 제조사들에 따르면 지난 3월 동 가격이 kg당 300원 인상된 데 이어 4월에는 400원이 올랐다.이러한 가격은 5월에도 700원∼1,000원 정도가 인상될 것으로 알려져 비상이 걸렸다는 것이다.동 가격이 이처럼 오르자 용기용 밸브 및 배관용 밸브 제조사들은 LPG용기재검사장 등의 거래처에 밸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주)귀뚜라미(대표 김학수)는 시각장애인의 보일러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시각장애인용 실내온도 조절기 무상 교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시각장애인용 실내온도 조절기 무상 교체 서비스 신청은 귀뚜라미보일러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 접수 후 설치 기사가 각 가정에 방문해 시각장애인용 실내온도 조절기와 맞춤형 점자 스티커를 무료로 설치·부착하고 점자 안내문도 제공해준다.시각장애인용 실내온도 조절기(NCTR-60V)는 버튼 위치를 쉽게 찾아 누를 수 있도록 모든 버튼이 볼록 튀어나온 형태로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경기 침체 여파는 상업용연소기 및 휴대용 가스버너, 주방 빌트인 제품 시장 등 거의 모든 취사용 연소기 업계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각 기업들은 수익 감소로 인해 최대한 긴축 경영을 진행하고 있다.초극세금속선, 저감장치, 메탈화이버, 수전해 부품 등을 만드는 화이버텍의 지난해 매출액은 36.1% 감소한 184억원이었다. 화이버텍은 지난해 영업과 당기순이익 모두 적자를 기록했다. 화이버텍은 휴대용 멀티 가스그릴 ‘브라펜 카르페 구스토’ 제품을 통해 B2C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캠핑용품 전문기업인 코베아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경동나비엔이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4 맑은 숨터 조성 사업’에 참여한다.경동나비엔은 지난 17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유관 기관 및 참여기업들과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사업 주관인 경기도를 비롯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물론, 맑은 공기 조성을 위해 동참하는 관련 기업 3개사 관계자도 동참했다.맑은 숨터 조성 사업은 경기도 내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다중 이용시설 100여 곳에 실내 공기질 개선과 함께 공간을 리모델링해주는 공익사업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서울시는 지난 17일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에너지취약가구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17일 오후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여장권 기후환경본부장, 길광하 애큐온캐피탈 사회책임운영위원장, 애큐온저축은행 최형길 사회책임운영위원회 감사, 김현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애큐온은 1억2000만원을 서울에너지플러스에 기부한다. 서울에너지플러스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기구다. 이 기구는 기업·단체·시민들의 기
[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고압 압축기 하면 ‘명수리제작사’가 대명사로 떠오르는 회사인 ㈜엠에스엘콤프레서(구. 명수리제작사·대표 성시민)가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았다.‘고객과 함께, 세계와 함께’라는 사훈을 내걸고 최고의 품질만을 제공하고 있는 이 회사는 앞으로의 새로운 50년을 준비하기 위해 분주하다.1974년 국내 최초로 2단 고압 압축기 국내 생산을 시작으로 1988년에는 국내 최초로 200bar 초고압 압축기 개발 및 생산 그리고 1996년에는 국내 최초로 400bar 4단 압축기를 생산 및 공급했다. 아울러 2017년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세계 냉동공조 시장은 2030년 394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냉동공조기기들 대부분은 전기를 통해 가동된다. 가스 업계에서는 가스를 이용하는 흡수식냉온수기와 가스히트펌프(GHP) 등의 제품이 있다. 다만, 국내 가스냉방식 기기 시장은 점차 경쟁에서 밀리고 있는 형국이다.귀뚜라미 그룹은 범양냉방과 신성엔지니어링, 센추리를 계열사로 두고 있다. 범양냉방의 지난해 매출액은 13.2% 증가한 2,355억원이며, 영업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00.7%, 42.3% 증가했다. 범양냉방은 지난해 말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온수분배기, 밸브, 수전반, 제어시스템, 각방시스템 등 보일러·온수기와 연계해서 써야 하는 주요 부품 업계의 경영 실적은 기업마다 다른 경향을 나타냈다.각방제어시스템과 친환경 소재 등을 개발하는 경동원의 지난해 매출액은 10.6% 증가한 1,316억원을 기록했다. 경동원의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나, 당기순이익은 72% 감소했다.열교환기, 프리믹스버너 등을 만드는 경동에버런의 지난해 매출액은 3.5% 감소한 1,971억원이었다. 경동에버런은 지난해말 후드 전문업체인 리베첸의 자산을 인수해 관련 제품
[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중국의 밸브 전문기업인 원대벌문집단유한공사(총경리 염국안·이하 원대밸브그룹)가 한국 시장에 대한 마케팅 강화에 들어갔다. 원대밸브그룹(YUANDA VALVE GROUP)은 지난 2월 초 한국의 (주)플로트론과 손잡고 국내 EPC 시장 등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감으로써 자사의 우수한 밸브 공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중국 하북성 싱타이시에 있는 원대밸브그룹은 1994년 설립된 회사로 부지면적이 약 700,000㎡(약 211,750평)이며, 오는 7월에는 약 200,000㎡(약 60,500평) 규모의
[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한국 시장은 잠재력이 매우 큰 시장입니다. 특히, 조선, 반도체, 석유화학, 천연가스, 수소, 신재생에너지 등에서 지속적 발전이 기대됩니다. 또한, 한국의 브랜드는 유럽과 아메리카, 중동 등 국제 시장에서 영향력이 큰 만큼 한국 시장에 대한 원대밸브그룹의 역할도 많아질 것으로 기대합니다.”중국 원대밸브그룹(YUANDA VALVE GROUP) 한국지사의 하초(XIA CHAO·夏超) 지사장은 한국의 기존 시장 외 EPC 시장에 대한 기대를 많이 한다며, 한국 대리점들과 협력을 강화해 나감으로써 시장 점유율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국내 산업용보일러·버너 분야의 기업들은 지난해 다른 업종 대비 상대적으로 매출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산업용 플랜트 및 열교환기, 반응기, 폐열보일러 등을 만드는 케이아이비플러그에너지(과거 큐로)의 지난해 매출액은 29.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0.4% 감소, 당기순이익은 40.6% 증가했다. 케이아이비플러그에너지는 지난해 7월 27일 사명을 변경한 뒤 수소에너지 사업을 위해 사업구조를 개편한다고 밝혔다. 산업용 관류보일러 전문기업인 ㈜부스타의 지난해 매출액은 10.0% 증가한 1,010억원이다.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국내 가정용보일러 제조사들은 지난해 PF대출의 중단 등 건설사의 부도와 재료 원가와 물류비 상승 등으로 인해 힘든 한 해를 보냈다. 그럼에도 전체적인 실적은 크게 나빠지지는 않았다.경동나비엔의 모기업인 ㈜경동원의 지난해 매출액은 1조3,269억원으로 전년 1조2,591억원 대비 5.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05.2% 증가한 1,093억원이며, 당기순이익도 15.8% 증가한 829억원을 기록했다.귀뚜라미홀딩스의 지난해 매출액은 1조2,371억원으로 전년 대비 2.9%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린나이가 부평구에 위치한 ‘에덴마을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자사 전기복합오븐 및 친환경보일러를 기부하고 무상설치를 지원했다.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하여 보호 ‧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 연계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18세 미만의 아동이라면 모두 이용 가능하지만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 아동, 차상위계층 가정아동 · 보호대상 한부모 가정아동 · 조손 가정아동 · 다문화가정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