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26개 업체 919개 부스 참가 ‘눈길’일자리 박람회 및 수출상담회 호응 ‘굿’국내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녹색에너지 종합전시회 ‘2012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코엑스에서 개최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에너지관리공단이 주관하는 이 전시회는 올해 32회째로 국가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국내외 최신 에너지절약 기술과 다양한 제품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전시회 첫날인 9일 개막식에서는 이관섭 지경부 에너지자원실장, 나용환 에너지관리공단 부
내압반복시험 등 까다로운 시험으로 안전위험 차단규정상 허용 범위 내 가스 투과량은 사고 우려 없어미국 및 유럽에서도 타입4 CNG용기 생산량 늘려압축천연가스(CNG)를 연료로 사용하는 차량은 오래전부터 대도시 및 중소도시의 버스에 이어 최근 몇 년 사이에 승용차와 택시에도 적용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하지만 2년 전에 발생한 서울 행당동 CNG버스의 용기(타입2, 이탈리아産) 폭발사고로 시민들은 CNG에 대한 불안감이 아직도 가시지 않은 가운데 일부 대학교수를 비롯해 일반인들은 용기 종류를 제대로 알지 못하거나 CNG용기는 압력이
매칭펀드 방식 도입 불구, 지자체 관심 부족 여전개선 명단과 가스시설 달라 현장서 발길 돌리기도 도시가스사용 불구, 명단엔 LPG시설로 표기“지자체로부터 개선가구의 명단을 받아서 시공을 위해 해당 가구를 방문해 보니, 이미 도시가스로 사용시설을 변경한 집이었다”“개선가구 명단에 연락처가 없어서 직접 방문했지만 낮에는 비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한 시간 시공을 위해 2∼3차례 방문은 기본이다.”“세입자의 가스시설 개선을 위해 방문했지만 집주인이 배관연결을 위해 벽에 구멍을 뚫는 것을 거부해 애를 먹은 경우가 많다. 개선사업에 대한
셰일가스 적기 도입, 천연가스 도입선 다원화공기업·민간 자원개발 역량 확충 기회 활용 추진 배경수요측면에서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대안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미국은 2035년까지 신규 발전설비(가스 60%, 신재생 29%, 석탄 7%, 원전 4%)의 60%가 가스발전으로 확충될 전망이며, 일본은 원전사태 이후 셰일가스 도입 확대를 적극 추진 중이다.셰
“저는 남들이 걷지 않는 길에 뛰어 들어 새로운 방향을 찾고 길을 내는 것을 좋아합니다. 저의 성향이 이렇다보니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뭔가 새롭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찾는 편이죠.” 한국LPG산업협회 유수륜(69·두원에너지 대표) 회장은 LPG업계의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그 누구보다 고심하고 있다. 최근 그가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작품은 콤포지트 LPG용기 보급이다.“예전에는 한 가구에 4~5명이 살았지만 지금은 고작 2~3명이 살고 있는 가정도 많습니다. 따라서 핵가족은 LPG사용량도 많지 않는데 굳이 큰 용량의 스틸용기를
- 에너지경제학자로의 출발과정과 그 이후 학문적 접근방향은?▲대학졸업과 군복무를 거쳐 한국외환은행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한 첫 해인 1973년 제1차 석유파동으로 나도 모르게 에너지전문가로의 길로 접어들었다. 당시 국가에너지비상사태에서 정통 에너지전략가는 사실상 전무했다. 자원공학 전공배경의 은행원이 미래 에너지전문요원으로 발탁되어 총리실 ‘장기자원대책회의’로 파견되었다. 동력자원부 신설 등의 국가전략마련에 5년을 보내고 국비유학을 통해 엉겁결에 국내최초 에너지경제학 학위취득자가 되었다. 그 후 임무는 국책연구기관에서 정부정책 사전기획
수급불안 및 소매 도시가스산업 마비 우려투자보수율 회수 물량 감소로 공급비 인상 1. 도시가스사업법 시행령 개정 현황지식경제부는 지난 7월 25일 도시가스사업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이유는 자가소비용 직수입자에 대한 천연가스수출입업 등록 요건을 도시가스사업자와 동일하게 개정하여 천연가스수출입업 등록 요건 적용의 형평성 확보이다.즉 제3조 제1항제2호 및 제2항제2호 중 ‘30일분에 해당하는 양과 액화한 것을 기준으로 10만 킬로리터 중 많은 양’을 각각 ‘30일분에 해당하는 양(액화한 것을 기준으로 10만 킬로리
19대 국회 개원하며 찬반논란 재연 분위기가스공사 노조 “중복투자 등 실효성 없다” 최근 천연가스 발전이 전력 계통운영상 피크수요를 담당하는 첨두부하 추세가 확대되면서 전력수요 변동에 대해 극심한 수요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지난 5년간 동절기 도시가스용 수요는 전년 대비 -5.4%~15.4% 수요 변동을 보인 반면, 발전용 수요는 -31.2%~51.7%나 변동했다. 특히 경기변동에 매우 민감하여 금융위기로 인한 경제변동 시(2009년 성장률 0.3%, 2010년 6.2%) 발전용 LNG 수요는 -17.2%~ 49.7%의 변동성을 가
가스연소기는 허가된 검사품만 사용해야캠핑 떠나기 전 연소기 작동상태 확인 중요통풍구 막힐 수 있는 모래 위 사용은 금지 지난달 말부터 대부분의 대학교가 학기말 시험을 끝내고 긴 여름방학에 들어갔다. 이달 중순 또는 말부터는 전국의 초·중·고생들도 방학에 들어가며 직장인들도 여름휴가를 시작한다.전반적인 소득수준의 향상으로 방학이나 휴가철에는 많은 사람들이 야외생활을 떠난다. 이른바 캠핑족들이 늘고 있다. 캠핑시에는 대표적으로 텐트가 필요하지만 텐트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캠핑용 가스버너 즉 이동식부탄연소기를 들 수 있다.하지만 이동식부
■주택용 도시가스 원단위 감소 원인 분석원단위 감소 당분간 지속, 수요개발 방향 수립해야주택용 전기 원단위 증가, 도시가스는 감소최근 기온과 도시가스 사용량 상관관계 줄어 국내 도시가스 산업이 성장 둔화를 넘어 성장 정체기에 접어들고 있다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주택용 도시가스 원단위(세대별 월 평균 도시가스 사용량)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회사수익과 사업자 간 감정이 뒤범벅…남는 건 상처뿐제3자 개입도 한계 있어, 서로 양보하고 입장차 줄여야LPG충전소직판으로 LPG판매사업자들의 시위가 20일간 지속되고 있는 전라북도 익산시를 찾아갔다. 익산지역의 LPG판매사업자들은 충전소직판을 저지하기 위해 한성충전소 앞에서 20여일째 집회를 하고 있다. 이 지역에서 직판을 비롯해 시위가 일어난 원인과 충전·판매사업자들 간 입장차이, 해결방안 등을 살펴본다. 현장모습 LPG판매사업자들이 시위를 벌이고 있는 전북 익산시 한성충전소 앞에 도착하니 구슬픈 상엿소리가 먼저 들려왔다. 충전
일반 소비자들은 별도 조치사항 없어콜센터 운영해 소비자상담 및 설명7월 1일부터 천연가스 거래단위가 변경됐다.기존 표준열량제도가 열량범위제로 변경되고, 단위표시는 Kcal에서 MJ로 개선되며, 가정에서의 도시가스 요금적용 방식은 기존 부피량 거래에서 발열량 기준으로 바뀌게 된다.각 지역별로 각기 다른 열량의 천연가스가 공급되고 있는 현실을 충분히 반영해 천연가스 거래의 정확성을 한차원 업그레이드 시킨 새로운 기준들이 도입되는 것이다. 요금산정기준이 열량기준으로 변경되더라도 현재 각 소비자 가정에 부착되어 사용 중인 가스계량기를 그대
2010년 타공사사고 5건 중 2건은 고압배관사고공사에 따라 도시가스, 시공업체 등 관리 제각각대형 석유화학시설이 들어서 있는 국가산업단지 내 고압가스 매설배관에 대해 굴착공사 정보지원센터(이하 원콜센터 또는 원콜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원콜센터는 굴착 공사 시행 전 배관관리업체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이에 대한 확인작업을 총괄하는 곳으로 현재 도시가스 매설배관에 한해 운영 중이다.고압배관의 원콜센터 도입에 대해 일단 석유화학기업을 비롯해 고압가스 공급업체들도 긍정적인 반응이다.업체별로 제각각으로 굴착공사가
해외 프로젝트 수주시 약 50억불 수익창출 기대LNG-FPSO, 향후 20년간 49조원 생산유발효과 LNG플랜트(LNG Plant)란 가스전의 천연가스를 전처리한 후 영하 162℃ 초저온 상태로 액화시켜 부피를 1/600로 줄임으로써 수송과 저장이 용이하도록 만드는 플랜트이다.LNG플랜트 사업은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고난위도 연구개발 사업으로 2008년 LNG 액화 신공정 개발과 상용 액화플랜트 설계 독자기술 개발을 목표로 연구에 착수하였고, 2011년부터 국토해양 미래핵심기술(Green-30) 기획연구와 LNG플랜트 연구성
“제게 너무나도 큰 영광이고 더욱 모범적인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사명감과 목표의식이 생겼고 그간 저와 함께 신용산업을 이끌어 온 임직원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제19회 가스안전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신용산업의 한천석 사장(47)은 17년간 가스 산업계에 종사하면서 가스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 및 보급, 사업장내 안전시설의 확충, 가스안전 홍보 등을 통해 국내 주방기기 가스안전사고 제로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한 대표는 가스용품제조(연소기)시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