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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배전 2개사, 발전 5개사 설립중국 전력업계의 대폭적인 재편이 빨라지고 있다.지난 4월 11일 국무원이 승인한 전력체제개혁안을 발표한 바 있는 중국국가발전계획위원회는 10월15일에는 전력업계의 대규모 재편개혁의 세부내용을 공개했다.이에 따르면 전력망에서는 국가전력망공사와 남방전력망공사가 설립된다. 국가전력망공사는 華北, 東北, 西北, 華東, 華中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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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순도 액체·기체 질소 및 액체 산소 공급에어프로덕트社는 대만 산업공단에 공급되는 초고순도 벌크가스 생산시설과, 파이프라인 벌크가스 배급 네트워크의 조업개시를 발표했다.이번 시설은 대만 남부에 위치한 산업단지의 전자공학 계열의 고객들에게 초고순도 가스를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에어프로덕트는 5천만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에어프로덕트의 플랜트는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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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치요다·미쓰이, 2005년말 완공일본의 치요다화공건설과 미쓰이물산은 최근 카타르 라스라판 액화천연가스사(라스가스Ⅱ)로부터 LNG플랜트증설계약을 수주했다. 이번에 증설하는 LNG플랜트는 저장설비, 출하시설, 가스이용설비 등을 갖추고 있고 생산량은 연간 약 470만톤으로 세계 최대 규모이다.증설 플랜트의 완공은 2005년말이 될 전망이다. 이 플랜트에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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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의존도 심화 우려, 공급선 다변화 일환인 듯일본 석유업계의 리더격인 Nippon Oil社가 최근 러시아의 우랄油를 200만배럴 구매해 경제성 측면 이외에 중동 의존도가 높은 공급선의 변화를 주려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일본이 러시아로부터 원유를 구매한 것은 지난 1978년 이데미쯔社 이후 처음이다. 이번 조치로 다른 일본 정유회사들도 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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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발표 올 상반기 지난해보다 2배 증가올 상반기에 세계각국에서 거래된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량이 지난해보다 2배나 증가하는 등 '탄소비즈니스'가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다고 세계은행이 최근 밝혔다.교토의정서발효로 배출삭감이 의무화된 것에 주목해 올 후반기 거래량은 상반기의 1.5배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조사에 따르면 각국 정부와 기업간 거래된 온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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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원 안정성 최우선, 自國내 에너지개발도 적극홍콩 영자조간지인 파이스턴 이코노믹 리뷰 최신호는 에너지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중국이 최근 에너지안전보장 확립에 주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중국은 지난 8월 호주와 LNG장기공급계약 체결에 합의했는데 인도네시아와 카타르를 제외하고 호주를 선택한 것도 중국이 에너지공급원의 안정성을 중시한 것이 주원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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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규모 … 올해말 계약 체결중국 석유·가스생산 대기업인 중국해양석유(CNOOC)가 호주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州 LNG개발 프로젝트의 이권 5∼6%를 취득할 전망이라고 이 프로젝트의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오스트레일리아 LNG社의 어사딕슨 사장이 밝혔다.우드사이드 페트로리엄, BHP비리톤, 미쯔이물산, 미쯔비시상사 등이 출자한 '북서대륙븅 프로젝트(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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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x 배출량 규제치의 1/8 수준일본의 오사카가스는 히다치조선과 공동으로 출력에 따라 연료를 자동배분하는 '유체소자' 구조의 코제너레이션시스템용 저NOx 가스터빈연소기의 실용화 개발에 착수했다.이 연소기는 저출력에서 고출력까지 안정적으로 연소하면서 저NOx화와 저비용을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출력 50% 이상에서 NOx 배출량 35ppm 이하(산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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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3∼15일 신주쿠파크타워에서일본가스협회와 천연가스자동차포럼, 도쿄가스는 11월13일부터 3일간 도쿄 신주쿠파크파워에서 '2002천연가스자동차쇼'를 개최한다.이번 대회의 테마는 '선택된 기업이 선택한 NGV'로 기업활동과 깊은 관계를 가지게 된 천연가스자동차와 관련한 전시회와 다양한 세미나가 전개된다.이번 NGV쇼에서는 '인간과 자연과 미래'라는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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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수소·질소·CO 플랜트 건설에어리퀴드社와 프렉스에어社는 중국의 새로운 화학산업단지에 온-싸이트 가스 공급을 위해 향후 3년동안 1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에어리퀴드社와 프렉스에어社의 공동 벤처社인 Sinopal은 내년도에 수소, 질소, 일산화탄소 등을 공급할 수 있는 가스플랜트를 건설할 예정이며 고객들의 수요에 따라 생산량을 조절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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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산요전기공조, 시공비 절감, 고온수 이용 가능일본의 산요전기공조는 내년 4월 시판을 목표로 업계 최초로 급탕탱크 일체형인 8㎾ 업무용 가스엔진코제너레이션시스템을 선보였다. 종래형에 비해 설치면적을 약 30% 줄여 시공비를 40만∼50만엔을 절감했다. 또 종래 10㎾ 미만의 코제너레이션에서는 불가능했던 80℃ 이상의 온수도 이용할 수 있어 식당 등 외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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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청 난방유 45% 천연가스 19% 인상 예측미국 에너지청이 최근 발표한 단기 에너지 수급예측에 따르면 올 동절기에 미국 내 소비자가 지출하는 난방비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에너지청의 예측에 의하면 올 겨울 한 세대당 지출하는 난방유가격은 평균 934달러로 지난해 643달러에서 45%나 증가하고, 천연가스도 19% 인상된 710달러로 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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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가스·시즈오카가스·데이코쿠석유 공동일본의 시즈오카가스, 데이코쿠석유, 도쿄가스는 2006년말 완공을 목표로 시즈오카현 후지市와 고덴바市간에 천연가스파이프라인을 공동으로 건설, 조업한다고 발표했다.이 파이프라인의 완공에 맞춰 데이코쿠석유는 현재 건설중인 코우후라인을 연장해 야마나시현 쇼와마치와 코덴바市를 연결하는 '시즈오카라인'을 건설하고 시즈오카가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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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섬유 제조업체에 공급에어프로턱트社는 90% 이상의 헬륨과 순도 99.99% 이상의 헬륨을 안정된 상태로 재생할 수 있는 재활용 시스템을 설계하여 미국의 특허권을 받았다.이 새로운 기술은 최근 헬륨공급의 세계적인 긴축으로 헬륨소모를 줄여야 하는 광섬유 제조업체에 공급되어 공정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을 줄 전 망이다. 헬륨 재이용 관련 판매부장인 Jose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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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수요 증가 … 의회 반대로 관련법 개정 난항470억배럴의 매장량과 하루 300만배럴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세계 8위의 산유국인 멕시코가 최근 증가하는 국내에너지 수요와 에너지정책 답보로 에너지수입국으로 전락할 위기에 놓여있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최근 발표한 '2002년 세계 에너지전망' 보고서에서 멕시코 헌법 등 현행법률이 석유, 전기 등 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