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시가 도시가스 보급률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연구에 들어간다.현재 포천시에는 도농복합지역으로 대륜이엔에스와 예스코가 도시가스를 보급하고 있으나 전체 도시가스 보급률이 46%에 불과한 실정이다. 특히 포천시의 경우 일부 읍면을 제외하고는 공급이 전무한 상태며, 미 보급지역 대부분이 가구 밀집도가 낮은 농촌으로 LPG나 심야 전기, 난방 등유 등 연료비 부담이 도시가스보다 약 1.4∼2.5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이러다 보니 연료비 부담이 큰 농촌지역 주민들의 도시가스 보급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포천시
예년보다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해 겨울올해 겨울은 예년보다 추운 겨울로 예상되는 가운데 가정용보일러 업계의 마케팅이 활발해지고 있다.기상청의 전망에 따르면 올해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3개월 간 우리나라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11월 평균 기온은 7.0~8.2℃, 12월 평균 기온은 0.5~1.7℃, 1월 평균 기온은 –1.5~-0.3℃를 나타낼 것이라 한다.같은 기간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가능성이 40% 정도로 나타나며, 대체로 건조한 날이 많겠으나 12월은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지형
경남에너지(대표 정회)는 지난 9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이일재)와 합동으로 공급권역 내 굴착공사로 인한 도시가스 배관 손상시 신속한 대응 및 복구를 위한 비상 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합동훈련은 상수도 이설 공사 굴착 작업 시 도시가스 공급배관(중압 300A)손상으로 인해 다량의 가스누출 및 산업체 공급중단이 불가한 상황을 가상하여 진행됐다. 또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협업체계를 통한 실시간 상황전파와 함께 사고현장 안전조치 및 손상된 배관 양단 활관 차단을 통한 바이패스로 임시 공급하는 긴급 복구 작업을 시연했다.경남에너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홍철)는 9일 울산석유화학공업단지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를 비롯한 석유화학 안전관리 위원회 및 고압가스, LP가스,시공업, ㈜경동도시가스 등 울산지역 가스산업 관련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울산 가스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울산지역의 가스 안전문화 정착과 확산에 기여한 가스안전관리 유공자 10명(울산광역시장상 5명,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상 5명)에 대한 포상 및 안전관리 우수사례 발표 등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간소하게 진행됐다.행사를 주관한 가스안전공사 김홍철 울산
서라벌도시가스(대표 조항선)는 지난 10일 영천시청(시장 최기문)를 방문하여 영천시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지난해 이어 올해도 영천시장학회를 통해 전달된 장학금은 영천시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 및 다양한 장학 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이날 서라벌도시가스 조항선 대표는 “이번 장학금이 우리 지역의 인재들의 희망과 꿈을 이루는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나눔 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에 영천시장학회 이사장 최기문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GS파워(대표 조효제)가 지역 기업으로서 미래세대를 위한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억원을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 안양시장)으로 기탁하고, 지난 8일 안양시청에서 장학금 기탁식을 개최했다.GS파워는 필(必) ․ 신(信) ․ 동(同)의 경영가치를 바탕으로 에너지 절약과 생태보전, 그리고 미래세대 인재 육성을 위한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지난 3월에는 3,400만원 상당의 FC안양 시즌권을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에 기탁해 관내에 축구를 좋아하는 초등학생들을 ‘축구사랑 안양꿈나무 장학생’으로 선발함으로써 코로나19로 여
로이터에 따르면 일본 LNG 구매자들은 올겨울 최대 난방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초냉각 연료의 충분한 공급을 확보하기 위해 화물을 찾고 있다고 한다.세계 최고의 LNG 수입국 중 한 곳으로부터의 수요 급증은 유럽의 가스 부족이 LNG를 계속 상승시키고 있는 시점에서 가격을 상승시킬 것이다.소식통에 따르면 이들 회사에는 전력회사와 최소한 한 개의 가스회사가 포함되어 있으며, 일본 최대의 발전사이자 LNG 구매자인 JERA도 12월과 1월에 인도할 화물을 찾고 있다고 한다.JERA 대변인은 언급을 거부했다.일본 경제통상산업성은 전력회사
NGV저널에 따르면 핀란드의 가섬은 노르웨이의 해상 공급선에 처음으로 바이오-LNG를 보급했다. 트럭 대 선박 벙커링은 스타방에르 근처의 리사비카 항구에 있는 노르웨이 보급선 아일랜드 크루세이더에게 행해졌다. 아일랜드 크루세이더는 LNG로 구동되고 전기를 사용하는 배터리 하이브리드 방식인데, 후자는 보통 항구에서 사용된다.세계 최고의 지속 가능한 석유 및 가스 회사 중 하나인 Lundin Energy Norway는 2023년까지 운영 전반에 걸쳐 탄소 중립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것은 앞으로 더 엄격한 배출 목표들에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지역본부장 박원준)는 9일 광주광역시 북구청과 주거취약계층 생활안전을 위한 안전지킴이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에는 가스안전공사를 비롯해 광주지역 소재 4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북구지역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50여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안전점검과 방역활동, 전기시설 점검, 소방 안전키트 제공 및 노후시설 무료점검·수리를 지원하게 된다.가스안전공사 박원준 광주전남본부장은 “홀몸 어르신의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하여, 가스안전장치 설치 및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사고예방에 최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10일 경기도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 아동과 가족을 위한 탄소중립 창작 뮤지컬 ‘쏠라맨과 펑펑마녀’를 장기 공연하는 뮤지컬 전용관 ‘에너지월드’를 개관했다.이날 개관식 행사에는 에너지공단 김창섭 이사장, 한국동서발전 조상기 사업부사장, 파주시 윤덕규 문화교육국장,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김동렬 이사장,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윤정순 경기지회장, 헤이리사무국 박관선 이사장, 헤이리심포니 오케스트라 서현석 단장, 에너지월드문화산업전문회사 천영진 대표와 전동찬 홍보위원 등이 참석했다. 현판 제막식에 이어 파주 소재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9일 지역 내 안전취약세대의 화재대응 지원을 위해 가정용 소화기 150개(990만원 상당)를 구매하여 울산 중구청에 전달했다.전달된 소화기는 소형 텀블러 형태로 제작돼 보관과 운반이 편리하며, 빠르고 간단한 방법으로 작동이 가능해 신속한 초기진압에 유용하다.석유공사는 중소기업 우수·혁신 제품(K브랜드 제품) 소화기를 구매해 제공함으로써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판로확대와 동시에 중구 안전취약세대를 돕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한국석유공사 조성상
지하에 매설된 수백km의 도시가스 배관을 안전관리 대상에서 배제하여 관련법 위반 여부를 조사받고 있는 예스코(대표 정창시)에 대한 행정조치가 지연되면서 안전사각지대로 우려를 낳고 있다.서울과 경기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예스코는 지난 9월 초 내부고발을 통해 회사가 직접 안전점검원을 선임하여 안전관리를 해야 할 공급관(인입배관)이 600km 이상에 이른다는 것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이 같은 내용이 사실이면 예스코는 도시가스사업법 시행령(제15조 제3항과 별표1) 등을 위반한 것이며, 또 누락된 배관길이 만큼 안전관리자 선임을 하지
지난 8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동 축산물 시장에서 LPG가 누출돼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자 40대 남성 A씨가 얼굴과 다리에 1~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가 난 장소는 지상 1층과 지하 1층에서 축산물을 가공하는 업체로 사고 당일 작업자 2명이 지하에서 작업을 했다. 해당 건물 지하에는 LPG를 사용하는 가마솥이 있었는데 당시 가스밸브가 열려 있었다. 이를 인지하지 못한 A씨가 축산물의 털 등을 제거하기 위해 토치에 불을 켜는 순간 누출된 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추정된다.20
계약기간 남은 가스수요처 이전 앞두고 공략 ‘부적절’ 서울경인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기용)은 9일 경기도 시흥시 소재 조합사무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도시계획심의 제외 대상을 ‘고압가스 저장능력 30톤 이하’에서 크게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놔 눈길을 끌었다.이날 한 참석자는 “도심지의 재개발 등에 따라 고압가스충전소를 이전해야 하는 상황인데 더욱 넓은 곳의 부지에 고압가스충전 및 저장시설을 갖추려고 하나 저장능력 30톤을 초과하면 도시계획심의를 받아야 하는 국토법의 규제 때문에 이전할 수 없는 등 피해가 크다”면서 “조합과 연
한국석유공사는 9일 오전 울산 본사에서 청렴문화의 확산 및 윤리경영 강화를 위해 청렴시민감사관 2명을 신규 위촉했다.청렴시민감사관은 외부 전문가가 기관의 부패취약 분야 발굴과 개선에 직접 참여하는 제도로서, 필요 시 사규개정·내부감사 요구뿐만 아니라 내부감사 참여까지 가능하다. 석유공사는 2011년부터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도입하였으며, 현재 분야별 전문가 3명을 위촉하여 운영하고 있다.이번에 석유공사가 신규로 위촉한 청렴시민감사관 2명은 각각 국민권익위원회 상임위원, 울산광역시 환경녹지국장을 역임한 청렴 및 지역행정 전문가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