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천연가스 산업은 크게 두가지의 골격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나는 천연가스를 액화, 저장하는 LNG탱크가 가동되는 LNG기지이고 또 하나는 액화된 LNG를 공급하는 주배관이다.혈액을 생성해 공급하는 심장의 역할을 LNG기지가 한다면 몸 구석구석에 혈액을 보내는 동맥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 주배관이다. 때문에 LNG기지와 주배관의 안정적인 건설 및 유지관리는 천연가스산업의 필수적인 요소로 작용한다.이중 한국가스공사가 수행한 남양주~군자 주배관 건설공사는 대표적인 우수시공 사례로 손꼽힌다.약 14㎞에 달하는 남양주~군자 주배관 구간
가스사용량의 증가로 가스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안전장비도 나날이 발전해 왔다. 가정용 가스경보기에서부터 휴대용 가스검지기, 설치형 산업용 가스경보기 등 각각의 가스에 적합한 안전장비가 개발, 보급되고 있다.하지만 공동주택은 3년마다 기밀검사를 하지만 교량첨가 배관이나 대형 빌딩 등의 도시가스배관은 안전점검 대상에서 소홀해 지고 있다. 그러나 약 5년 전부터 레이저를 이용한 메탄가스 검지기가 도입된 후 이를 이용한 가스안전점검이 최근 확대되는 추세이다. 첨단의 가스안전장비인 레이저 메탄 검지기를 알아본다.레이저 메탄 검지기는 말 그대로
기술개발 지원과 우수한 버너제작 국산화 시급적은 비용에 효율도 증?┒鈒老紈낳澍?적합외국은 10ppm이하 초저NOx버너 상용화 진행 인체와 환경에 큰 영향미치는 NOx ▲ 유경선 교수(광운대학교 환경공학과) 오염물질 중에서 질소산화물은 연소에 의하여 발생하며 대부분 연소용 공기내의 질소와 산소가 고온에서 반응하여 NOx로 전환된다. 이러한 질소산화물을 The
최신동향 파악 및 신규수요 창출의 좋은 기회연료전지·바이오 등 새로운 분야 관람객 몰려대부분의 경제전문가들은 올해 우리나라 경제전망을 다소 어둡게 내다봤다. 한국은행은 올해 경제성장률이 겨우 4.7%에 머물 것이라고 예측했다. 고유가 및 국제 원자재가격 상승 등으로 삼성경제연구소, 현대경제연구원 등 민간경제연구소가 앞서 내발표한 예상치 5%대보다 약간 밑도
제각각 다른 목소리 조율 … 우선순위, 효율적 방안 등 논의기대 속 출범 불구 정책반영, 실행속도 등 역할한계 지적도지난해는 어느 때보다 LPG와 도시가스분야의 제도개선을 위한 움직임이 남달랐던 한해였다.지난 3월 한국가스안전공사 이헌만 사장과 전국 도시가스 사장이 모인 간담회에서는 도시가스규제완화 로드맵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이를 논의하고 추진하는 전문가
2019년까지 2조3천억 투입 20만㎘급 탱크 14기 건설우선협상대상지로 ‘삼척’ 선정…방파제 건설비용 숙제올해초 예비타당성 조사실시, 대안부지 검토도 병행강원도 삼척지역이 명실상부한 에너지 메카를 꿈꾸고 있다.한국가스공사가 지난 2005년 12월 제4 LNG기지 입지조사에 착수한지 2년 9개월여만인 지난해 9월 제4 LNG기지 우선협상 대상지역으로 최종
“더 이상 소비자 잃을 수 없다”…임직원 머리 맞대 ▲ SK가스 서울충전소 전경 전국에서 운영 중인 프로판 충전소는 모두 200여 곳이다. 부탄충전소가 1400여곳에서 운영되고 있는 것에 비하면 7분의 1수준에 불과하다. 특히 LPG자동차의 인기가 살아나면서 부탄충전소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반면 프로판충전소는 상대적으로 위축되고 있는 양
끊임없는 비전제시와 인력관리로 직원 역량 ‘UP’ 배터리팩 기업에서 연료전지 전문기업으로 가속화 ▲ 전북 완주군 봉동읍에 위치한 프로파워 본사 및 부설연구소 전경. 연료전지, 2차전지 응용, 환경개선 기술개발 등 신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독일의 한 문학가는 ‘인생이란 너와 나의 만남이다’라고 말했다. 인생에서 마음을 크게 기울여야 할 것은 만나고 헤어
‘썬터???협력사가 하나둘씩 독립해 시장참여제품가격 하락, 원자재가격 상승, 중국산 유입으로 고전생산라인 자동화, 마케팅 차별화, 해외시장 진출 꾀해야 ▲ 썬터치 금산공장 직원들이 이동식부탄연소기를 조립하고 있다. 국내 시장현황현재 국내에서 이동식부탄연소기를 생산하는 업체는 썬터치를 비롯해 라니산업, 코베아, 철인홈텍 등 13개사에서 생산하고 있다. 이 중
복합화, 다기능화, 친환경성 등 진화요소 훨씬 많아 기업은 트렌드를 따르는 게 아닌 만들어 가는 존재보일러는 단순 熱源장치 아닌 공기와 물을 관장해 조절하는 ‘허브’라는 인식전환 필요업계 이곳저곳에선 가스보일러 산업이 사양길에 접어들었다는 진단을 하며 큰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다. 그 만큼 가스보일러가 재래적인 기술에서 진보하지 않고 있다는 뜻이기도
정월 쥐날, 피해 막고 풍년 기원하는 쥐불놀이무자년 새해는 쥐의 해다. 십이지(十二支)의 맨앞에 있는 동물인 쥐는 재물, 다산,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동물로서 구비전승에 두루 나타난다. 쥐는 천지창조의 신화에서도 더없는 영물로 나타나고 있다. 함경도의 창세무가에서는 미륵님이 여러 동물들에게 물과 불의 근원을 물었을 때 쥐만이 명쾌하게 대답을 하였다는 것이다.
제도정비 촉진, 체질개선 강화 위한 공감대 형성 절실‘고객만족=수익창출’ 기본충실…소비자 선호도 제고정부도 에너지안보 차원서 균형적인 육성책 마련해야10년간 수입사 순이익 10배 증가유통단계별 마진도 가파른 상승세최근 핸드폰 요금에 대해 불만이 많은데 핸드폰은 국민의 생필품이라는 호칭이 가능할 만큼 생활 깊숙이 자리 잡았지만 이용요금은 상대적으로 비싸다는
수급여건 개선으로 국제가격 하향안정세 전망가스플랜트로부터의 공급 급증…2015년 전체물량의 62% 차지2010년까지 연평균 수요 3.5% 증가, 이후 2%대로 증가세 둔화가변성 많아 일정범위 내 가격등락…유연한 수요관리전략 필요 세계 LPG 산업은 과거 10여년간 크게 성장하여 왔고, 여러 가지 변화를 겪어왔다. LPG 이용기술이 발전하고 시장이 자유화됨에
전국 복지단체와 연계 지난해 1만7천가구 지원지원대상 정보관리시스템 구축 등 해결과제도최저 에너지 구입비용이 가구 소득의 10% 이상인 가구를 에너지빈곤가구라고 규정하고 있다. 우리나라 전체 가구의 7.8%인 약 120만 가구가 에너지빈곤층으로 추산된다. 그러나 기초생활수급자로 광열비를 지원받는 수급자는 약 80만 가구에 불과해 약 40만 가구가 사각지대에
연구개발 성과 높지만 분야별로 과열경쟁, 중복투자 지적도74년 가스안전공사 설립…95년 가스안전연구원 운영83년 석유품질관리원 설립…02년 석품원연구센터 운영국내에서 대표적인 검사공기업으로 꼽히는 가스안전공사와 석유품질관리원, 소방검정공사 등은 초창기 검사와 점검업무를 주력으로 출발했다. 가스를 비롯한 소방시설이 발전되지 못한 만큼 이를 공기업에서 책임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