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존경하는 애독자 여러분! 그리고 가스가족 여러분! 여러분들의 뜨거운 염원과 축복 속에 탄생한 가스신문이 오는 5월 4일로 창간 16돌을 맞이합니다. 사람에 비유하면 드디어 청소년기에 접어들게 된 것입니다. 지난 세월동안 늘 따뜻한 사랑으로 성원하여 주신 3만 애독자님과 업계의 先輩諸賢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늘의 감회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아울러 온갖
-
검사기관 다변화로 효율성·생산성 높여야官주도에서 민간전문기관 이양이 세계적 추세샘플링 방식에는 한계, 인증방식으로 전환해야우리나라 국민생활의 전반적인 향상에 따라 에너지 기기의 사용방식이 고도화되면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가스기기의 보급이 일반화되어 이제 가스기기는 생활의 어느 곳에서나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친근한 대상이 됐다.오늘날 가스기기의 이용을 보면 난방용, 조리용 가스기기 뿐만 아니라 디지털 및 인터넷 기술과 결합하여 이용자가 외부에서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의 일부로까지 확대됐다.환경오염에 대한 시대적
-
-
에너지源 확보·환경개선 측면서 시장확대 가속한국-99년부터 가스公社 연구착수일본-연간 3만톤규모 플랜트 운영중국-국가연료화 정책으로 추진유럽-디젤대체연료로 개발 활발에너지로서의 DME 활용은 중국에서 세계 처음으로 에너지, 공해, 수송 대책의 일환으로 LPG에 혼입하여 가정용 및 수송용 연료로 사용하고 있다.중국 사천성 노주지방의 루텐화(瀘天化) 화학공장에서는 천연가스로부터 암모니아, 요소, 메탄올을 생산하는 공장으로서 최근 메탄올의 일부를 간접 합성법으로 DME를 제조하여 연료로 판매하고 있다.연 만톤 DME 플랜트를 2003년
-
에너지기업群-시장진입 교두보 마련위한 전략발전사업자-발전원가 경쟁력우위 확보위해 추진수급불안, 원료비 형평성 왜곡 등 해결과제 많아1999년 정부가 가스산업구조개편 기본계획을 발표한 이후 2002년 4월 개정 도시가스사업법 등 관련법안을 국회에 상정하였지만 국회 등 각계에서 제기한 요금인상, 수급불안, 도입ㆍ수송계약의 승계 어려움 등 문제점에 대한 정확한 해결방안을 모색하지 못한채 제16대 국회 임기가 종료되면서 가스산업구조개편 관련법안이 자동 폐기될 운명에 놓여 있다.이와 같이 가스산업구조개편이 지연되면서 당초 천연가스산업 도입도
-
2007년 6월 준공…대구, 경남 고성 주배관과 연결주민 친화활동 통해 民願소지 없애 工事진척 순조한국가스공사는 제6차 장기천연가스 수급계획에서 2007년 이후 영남지역 배관망의 환상화로 계통운영의 안정적 공급기반 구축과 부산 울산 등 지역의 압력저하를 방지를 통한 공급 안정제고, 충북지역의 균형발전 및 사회간접자본 확충, 청정연료 사용혜택 광역화로 국민생활환경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을 세웠다.이에 따라 지난해 대구에 관로건설사무소를 설치, 대구·통영간 주배관공사와 충북권 주배관 건설공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에 착공한 공사가 현재
-
비효율적 기간산업 중복투자, 교차보조 등 부작용의무대상서 전기·도로 등은 제외…형평성 어긋나택지개발지구에 대한 도시가스 간선시설 의무조항이 완화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연료분쟁이 비화되면서 근본적인 해결책이 모색되어야 한다는 지적이기도 하다.택지개발지구에 대한 도시가스 공급의무조항은 도시가스사의 투자경제성측면에 적지 않은 손실을 미치고 있는데다 이 지역이 집단에너지공급지역으로 지정되고 있어 ‘도시가스와 지역난방’이라는 연료를 놓고 교차보조 문제와 수요자간의 요금차등화 문제마저 발생되고 있다.게다가 이 지역의 주 에너지원
-
-
경제성만 따진 규제완화는 부작용 커산업재해 손실 막대…안전이 최우선과제선진국은 안전관련 법령·제도 강화추세60∼70년대의 정부 주도하에 진행되던 경제발전이 80년대에 들어오면서 급격하게 산업이 팽창하고 세계경제의 동향이 변화되면서 규제완화에 대한 의식이 변화되기 시작했다. 또한 기술의 첨단화와 제조업 중심의 2차산업이 지식기반 산업으로 재편성됨에 따라 과거 강력한 정부 주도하의 경제발전의 한계성이 나타나면서 정부가 주도한 규제완화도 사회적으로 그 효율성에 의문을 느끼게 되었다.1964년 이후 2000년까지 각종 사고와 재해를 통한
-
전체 가스사고건수 8%불구, 사망자는 절반 차지전용보일러실 의무화, CO센서 보일러 개발 추진우리나라 가스사고는 1996년 505건(고의사고 제외)을 정점으로 매년 감소해 7년만인 지난해에는 119건의 사고가 발생, 무려 76%가 줄어들었다.그러나 이웃나라인 일본과 비교하면 100만가구당 우리나라가 6.4건, 일본이 4.8건으로 우리가 일본보다 1.5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아직까지 줄일 수 있는 사고가 많은 셈이다. 이중 하나로 CO중독사고를 꼽을 수 있다.연간 발생 건수는 전체 가스사고의 8%에 불과하지만 사망자 수는
-
新에너지분야 연구개발강화 등 미래전략사업 육성가스전 개발·탐사·생산 등 상류부문 진출 확대한국가스공사는 올해 초 현행 3조원인 기업가치를 2008년에 5조원으로 끌어올리는 중기 경영목표를 골자로 하는 중장기 발전전략을 확정해 추진한다.이에 따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시장선도기업의 강력한 리더십 확보, 경쟁체제에 대비한 핵심역량 강화, 새로운 성장동력의 적극 발굴, 글로벌 경영시스템 구축 등 4대 전략방향을 선정했다.우선 시장 선도기업의 강력한 리더십 확보는 국제 LNG시장에서의 경쟁력 제고는 물론 가스공사가 국내 가스산업을 선도하는
-
시스템과 조화되는 신제품 개발 적극 나서야가스경보차단장치, 마이콤미터 등 전망밝아디지털기술과 초고속 인터넷, 이동통신의 급속한 발달로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앞서 디지털 홈네트워크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홈네트워크에서 빠지지 않는 분야가 안전으로 업체들은 이중 가스안전에 역점을 두고 첨단의 안전기기를 접목하고 있다. 홈네트워크시스템에서 가스안전기기의 중요성과 전망을 알아보고, 업계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았다.홈네트워크는 21세기 핵심분야홈네트워크란 일종의 가전제어 컴퓨터인 홈서버(홈게이트웨이)를 중심으로 우리 사람들의 생활 중심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