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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큰 폭으로 상승했던 LPG가격이 6월에는 조정없이 동결됐다.지난 27일 E1은 수입가격 상승에 따른 인상요인과 환율하락에 따른 인하요인이 상쇄되면서 인하폭이 미미해 6월 LPG가격을 동결한다고 밝혔다.따라서 6월1일부터 충전소에 공급하는 프로판은 kg당 639원, 부탄은 kg당 1126원(리터당 657.5원)을 유지하게 됐다.지난달 국제LPG 수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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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협화음이 끊이지 않는 판매량보고를 사업자단체에서 받을 수 있도록 충전 및 판매업계의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LP가스판매협회는 25일 산업자원부에 매 분기마다 거래상황기록부와 시설개선현황기록부를 검사 및 교육업무를 담당하는 한국가스안전공사에 보고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건의문을 제출했다. 또한 보고서 작성이 어렵고 판매사업자의 영업기밀을 보호해 달라며 현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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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안전공사는 개정된 법령에 따라 12㎡ 이상의 용기보관실 면적을 보유하지 않은 LPG판매소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시설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안전공사는 개정된 법령에 따라 전체 LPG판매시설 4626개소 중 소규모 용기보관실 확장대상은 18%인 819개소였으며 518업소가 확장을 완료하여 63%의 사업장이 시설개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한 공사의 기술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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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산업자원부가 안전공급계약제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포상금제 도입을 위한 설문을 진행하고 있어 LPG판매업계가 주목하고 있다.산자부는 신고포상금제도 도입 배경으로 올해 4년째를 맞이하는 LPG안전공급계약제가 정착단계에 있으나 단속을 통해 일부 판매사업자의 안전공급계약 미체결, 안전검점 미실시, 용기상호 미표시 등을 위반하는 사례가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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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가스판매사업자 대상으로 배송센터시범사업 설명회가 30일 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릴 예정이다.사무국을 담당하고 있는 안전공사는 충전사업자 대상 설명회와 같이 배송센터시범사업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과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언론을 통해서만 배송센터시범사업의 경과를 지켜보던 판매사업자들이 참여해서 많은 질의응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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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업계가 홍천 횡성지역 LNG공급에 반대하는 공동전선을 펼쳐 귀추가 주목된다.LPG수입사, 공업협회, 판매협회 등 관련단체는 최근 정부에 경제성 없는 홍천 횡성지역 LNG공급을 반대하는 건의문을 제출했으며 조만간 국회에도 전달할 계획이다.이 건의문에서 LPG업계는 경제성 있는 지역에 대한 LNG보급에 반대하지는 않지만 경제성이 없는 홍천 횡성지역은 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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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큰 폭으로 상승했던 LPG가격이 6월에는 동결될 것으로 보인다.수입사 관계자는 지난달 국제LPG 수입가격이 프로판 420달러/톤, 부탄 423달러/톤으로 톤당 5달러가 올랐지만 1014원에서 거래되던 환율이 1002원 정도로 하락해 인상요인을 상쇄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별다른 요인이 없을 경우 6월 국내LPG가격은 현행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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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기준을 만족하는 LPG충전소의 경우, 주민반대에 의해 사업허가가 취소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최근 인천지역 주민들은 LPG충전소 건립을 반대하며 민원을 제기, LPG충전소 허가권을 취소시켰다. 이에 충전소사업주인 강모씨는 인천시 부평구청장을 상대로 법정 기준을 만족하는 충전소의 사업허가를 취소한 것은 부당하다며 법정 소송에 나서 원고승소 판결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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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LPG차량인 카렌스, 레조 등의 판매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LPG차량의 재도약이 기대되고 있다.관련업계에 따르면 17일 기준으로 카렌스는 446대를 계약, 지난달 판매량 327대에 비해 36.4%가 늘어났으며 출고량도 383대로 전월의 278대에 비해 37.7% 증가했다.또한 레조는 전월판매량 140여대에 비해 무려 80% 이상 증가한 254대를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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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용 특수가스 전문생산업체인 소디프신소재(대표 하영환·박용길)의 경영실적이 올 1/4분기에도 쾌속질주를 하고 있다.주력품목인 삼불화질소(NF3)의 판매신장에 힘입어 올 1/4분기 123억7400만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동기 105억9300만원에 비해 약 16.8% 증가했다.특히 당기순이익의 경우 1/4분기 46억1700만원을 달성, 전년동기 32억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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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LPG자동차는 5810대 증가해 경유차량이나 휘발유 차량에 비해 증가율이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건설교통부가 집계한 유종별 자동차 등록현황에 따르면 4월 한달간 LPG차량은 5810대 늘어나 총 181만3564대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달 4873대 증가한 것에 비하면 1000대 가까이 더 늘어나는 등 2차 에너지세제개편에 따른 LPG차량의 증가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