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수소와 신산업분야 창업기업에 대한 포상 등 지원에 나서 든든한 힘이 되어 주겠다는 것은 초기 산업에 대한 적절한 배려이다.

산업부와 특허청은 수소와 신산업분야 유망 지식재산 창업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제2회 지식재산 스타트업 경진대회 수상팀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설명회를 가졌다. 산업부는 수소에너지 분야 예비창업자 지원 및 기술력 확보를 위해 특허청과 협업해 올해부터 수소분야를 신설 추진했으며 창업자와 국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지식재산 창업기업들은 우수한 지식재산 포트폴리오와 기술력으로도 상당한 수준의 창업아이템으로 투자자의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산업부를 포함한 협력기관은 더 나아가 전문가 기술 컨설팅, 상용화지원, 신용보증 등 다양한 창업, 사업화 후속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같은 부처간 협업은 탄소중립시대 주목받는 수소분야의 유망한 지식재산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발판이 될 것이다.

정부와 수소분야 창업기업이 원팀이 되어 이룬 지적재산의 기술축적은 결국 글로벌 경쟁력 강화라는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앞으로도 지식재산 창업기업들이 미래 신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야 할 것이다.

저작권자 | 가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