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투아니아 클라이페다 LNG터미널 전경.
리투아니아 클라이페다 LNG터미널 전경.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오프쇼어에너지에 따르면 핀란드의 각 부처는 러시아 가스로부터 독립하기 위해 에스토니아와 함께 부유식 LNG 터미널의 임대를 지원한다.

지난 7일 회의에서 핀란드 정부의 경제 정책 위원회(TALPO)는 에스토니아와 협력해 대형 LNG 터미널을 임대하는 방안을 지지했다. 이 터미널 선박의 임대는 핀란드가 러시아 파이프 가스에 대한 의존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경제재정부는 에스토니아 에너지부와 함께 LNG 터미널 선박의 임대를 계속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그들은 TALPO에 전세 제안서를 제출할 것이다.

그 부처들은 러시아 가스에 대한 의존에서 빨리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충분히 큰 FSRU를 임대하는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 FSRU는 핀란드 해안에서 천연가스 전송망 바로 근처에 위치할 것이다.

미카 린틸라 경제부 장관도 FLNG 터미널이 가스 공급을 확보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보고 있다.

가스전송망 회사인 가스그리드는 LNG 터미널 선박의 임대 조건을 협상할 것이다. 그것은 에스토니아의 전송 네트워크 회사인 엘링과 협력하여 그렇게 할 것이다.

FLNG를 운영하는 회사의 소유권의 대부분은 가스그리드 또는 핀란드의 소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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