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가 새로 출시한 3색 종류 가스오븐레인지
린나이가 새로 출시한 3색 종류 가스오븐레인지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가스기기 전문기업 린나이코리아(주)(대표 강영철)가 최근 3가지 컬러 라인업으로 오븐과 무수그릴, 가스레인지가 하나에 담긴 올인원 ‘2022 NEW가스오븐레인지’를 출시했다.
이번 린나이 가스오븐레인지 신제품은 주방과 일체감을 높여주는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블랙, 화이트, 다크브라운 등 3가지의 세련된 컬러가 적용돼 주방 인테리어와 고급스러움을 뽐내며 주방 공간의 분위기를 더욱 감각적으로 만들어준다고 린나이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번 린나이의 새로운 가스오븐레인지는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장비가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실드버너를 사용하여 버너헤드가 우산역할을 하고 버너바디와 상판이 잘 밀착되어 있어 국물이 내부로 침투되지 않으므로 청소가 매우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모든 버너에는 불꽃을 감지하는 가스자동차단 안전장치가 적용되어서 국물 넘침 등으로 불이 꺼지면 가스공급을 자동으로 차단해준다. 여기에 과열방지센서 또한 전체 버너에 적용되어서 요리 중 기름 및 냄비 등의 과열에 의해 일어나는 화재를 방지해준다.

한편 자동 불꽃조절이 적용된 우측 대버너는 요리 중 조리용기가 과열되면 자동으로 화력조절(강, 약불)을 하여 화재를 방지한다. 냄비가 화재위험온도에 도달하면 가스를 바로 차단시키는 일반센서와 달리 자동불꽃 스마트+센서는 바로 꺼지지 않고 요리가 끝까지 완성될 수 있도록 불꽃의 크기를 스스로 조절한다는 것이 린나이가 강조하는 핵심 기술력이다. 이렇게 불꽃 크기를 자동 조절해 요리를 완성시켜주는 린나이만의 완벽하고 스마트한 센서기술은 요리도중 불꺼짐 없이 끝까지 맛있게 완성된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특히 구이, 볶음 등 수분이 적은 요리에 딱 맞는 안성맞춤 기술을 가진 가스오븐레인지라고 린나이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린나이 가스오븐레인지의 또다른 주요 특징은 와이드 양면의 한국형 무수그릴을 적용했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훨씬 넓어진 요리 공간에서 까다로운 생선도 통째로 조리가 가능하다. 특히 양면 무수그릴은 직화식에 비해 타지 않아 연기가 적으며, 열분포도 좋아 음식을 골고루 익혀준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그릴 내부를 참숯 코팅처리하여 차별화된 항균, 탈취 기능으로 건강과 위생을 고려한 웰빙 그릴이라는 게 린나이 관계자의 평이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차별화된 기능과 편리함은 물론 주방의 안전함까지 책임지는 린나이 NEW가스오븐레인지를 통해 린나이가 선사하는 최신 기술로 안전하고 맛있는 음식과 조리 경험을 원하는 고객들을 만족시켜드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신제품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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