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 설치된 4노즐 CNG디스펜서.
프랑스에 설치된 4노즐 CNG디스펜서.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도버 코퍼레이션의 계열사인 도버 연료 공급 솔루션(DFS)은 프랑스의 두 충전소에서 사상 최초의 4기통 Wayne Helix™ 6000 II CNG 연료 공급기를 출시했다고 NGV저널이 보도했다. 이 양면 모델(변당 2개 노즐 및 총 4개 노즐)은 DFS의 고급 디스펜서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되었으며 향상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포함하는 동시에 고품질 대체 에너지 옵션을 제공해 전 세계 연료 소매 산업을 지원하려는 DFS의 지속적인 노력을 보여준다.

전통적인 승용차와 중형차 모두 이 연료 디스펜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데, 4노즐의 Helix 6000 II 디스펜서는 분주한 전망대에서 단일 CNG 섬에서 유연한 충전을 용이하게 한다. 이 새로운 디스펜서 구성은 또한 유럽에서 그들의 대체 연료 제공을 다양화하기 위한 연료 충전소의 증가하는 수요를 수용한다.

Helix 6000 II CNG 디스펜서는 압력 값, 온도 및 밀도에 관계없이 각 차량으로 전달되는 실제 가스 질량(kg 단위)을 측정하며 가솔린 또는 디젤 엔진보다 상당히 낮은 작동 비용을 제공한다. 최고 수준의 보안 표준에 맞춰 설계된 스타일리시하고 유연한 Helix 제품군의 연료 디스펜서는 고객에게 대체 연료를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홍보하여 고객이 한 곳에서 필요한 모든 연료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하여 판매를 촉진하고 수익을 증대시킨다.

EMEA 지역의 DFS 지역 판매 책임자인 도미니코 시실리아는 “DFS는 유럽 시장에서 신뢰할 수 있고 선도적인 CNG 연료 디스펜서 제조업체이며 130년 된 Wayne Fueling Systems 브랜드를 통해 수십 년 동안 노력해 왔다. 당사의 CNG 모델은 CNG 및 일반 급유 등급을 모두 수용할 수 있으며, 이제 새로운 4노즐 모델을 통해 유럽 전역의 분주한 전망대에서 사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TSG 프랑스의 기술 서비스인 레기스 바크는 “프랑스에서는 점점 더 많은 트럭과 버스가 NGV2 충전 플러그 또는 심지어 두 가지 모델 NGV1과 NGV2를 장착하고 있다. 연료 디스펜서의 양쪽에 이러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는 이점은 운전자가 연료를 효율적으로 주유하기 위해 어떤 연료 디스펜서를 사용해야 하는지 생각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로 인해 앞마당에서 기동하는 횟수가 줄어들어 사고 발생 위험과 대기 시간이 줄어들었다. 이 디스펜서 구성은 고객 수요를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프랑스 내 CNG 보급이 증가하는 가운데 더욱 쉽고 안전하게 충전할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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