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포드플로우의 신형 IM-S 가스압력조절기.
옥스포드플로우의 신형 IM-S 가스압력조절기.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가스월드에 따르면 영국에 본사를 둔 유량 제어 장비 전문가인 옥스포드플로우(Oxford Flow)는 IM-S 밸브 가스 압력 조절기의 최신 버전을 출시했다.

최대 30% 향상된 유량 용량을 제공하는 이 장치는 가스 네트워크 내에서 100% 수소 혼합을 처리할 수 있는 설계를 통해 에너지 전환에 대한 미래 방어를 지원한다.

회사는 고장 위험을 줄일 뿐만 아니라 규제 기관의 다이어프램을 제거하여 최대 10년의 최소 서비스 유지 보수 간격에 기여했다.

기존 네트워크로의 개량 용이성을 높이기 위해 옥스포드플로우는 소형 조절기를 더 작고 가볍게 설계했다.

옥스포드플로우의 수석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인 패리스 처처는 “IM-S는 IM 밸브의 이전 세대의 장점을 향상시키는 차세대 가스 압력 조절기이다”며, “이 최신 개발은 업계 권장 사항 및 피드백을 채택의 최전선에 두고 설계되었으며 유지보수 및 다기능성을 향상하는 동시에 향후 그리드 문제에 대한 복원력을 보장한다”고 말했다.

IM 규제 기관이 출시 이후 회사의 대표 제품 중 하나로 간주되고 있는 가운데, IM-S는 밸브 산업의 한 단계 발전을 상징한다.

닐 폭슨 옥스포드 플로우 CEO는 “현장에서의 기존 규제 기관의 서비스 기록에 자부심을 느끼고 고객들에게 다음 단계인 IM-S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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