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상사가 개발, 보급하는 리모컨 작동 LPG 호스릴.

[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LPG 및 특수가스 기자재 전문공급업체인 ㈜대종상사(대표 가은현)가 새로운 LPG벌크로리용 호스릴을 개발,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갔다.

이번에 개발한 LPG 호스릴은 무선 리모컨으로 쉽게 감을 수 있으며, 최대 50m 거리에서도 조작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호스릴은 호스를 감을 수 있는 종류는 20A와 25A 크기 호스로 호스를 감을 때 원하는 속도로 되감을 수 있으며, 고르게 감기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번 LPG 호스릴의 리모컨은 호스릴 외에도 PTO펌프도 작동하며, 충전 전표 출력도 가능하다.

대종상사의 가은현 대표는 “기존의 호스릴은 스위치를 눌러서 감는 방식이었으나 이번 리모컨 작동 방식은 충전시간 단축 등 충전업무의 효율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가져올 수 있다”며 “앞으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더 나은 제품을 개발, 보급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만족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1996년에 설립된 대종상사는 LPG벌크로리용 호스릴을 포함한 다양한 기자재를 보급하고 있으며, LPG저장탱크 기자재와 가스설비에 필요한 다양한 기자재 등을 보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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