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우라의 기업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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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불소화학제품을 개발, 제조 및 공급하는 업계 최고 글로벌 기업인 오르비아(Orbia)의 불소 솔루션 사업체인 코우라(koura) 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뉘른베르크(Nuremberg)에서, 국제 냉동, 에어컨, 환기 및 열 펌프 전문가들이 모이는 칠벤타(Chillventa) 2022에 참여했다. 이 전시회에서 코우라의 기술 및 판매 팀은 여러 상을 수상한 코우라 클레아 473A(Koura Klea® 473A)와 코우라 클레아 456A(Koura Klea® 456A)를 포함한 차세대 냉매를 선보일 예정이다. 코우라는 홀 9, 부스 9-404에 위치해 있다.

오르비아 플루오리네이티드 솔루션의 사장인 그렉 스미스는 “코우라는 당사의 유산을 기반으로, 요즘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 중요한 여러 산업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게 설계된 보다 친환경적인 신제품으로 냉매 산업을 변화시킬 수 있는 독보적인 입지를 갖추고 있다”며, “당사의 냉매는 사회, 경제 및 고객들이 원하는 것이 변해감에 따라 진화해 왔다. 당사는 연구와 지속 가능성에 중점을 둔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여 고객의 요구를 계속해서 충족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코우라 클레아 473A는 최근 2022 쿨링 산업 어워즈(2022 Cooling Industry Awards)에서 올해의 냉온 저장 혁신 부문에 선정되었으며,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기존 제품보다 85% 이상 감소된 지구 온난화 지수(이하 GWP)를 보인다. 고부가가치 콜드체인, 백신 보관, 기후 테스트 챔버, 운송 및 기타 의료 용도와 같은 초저온 냉각 응용 기술 분야에서 고성능을 내기 위해 불연성 냉매로 설계되었다.

코우라 클레아 456A는 자동차 부품 애프터마켓 분야에서 수요를 충족하고 가격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134a의 비용 효율적인 저렴한 대안이다. GWP의 50% 감소로, 코우라는 동일한 규정 하에서 두 배의 제품을 시장에 공급할 수 있어 상점과 중계상인들에게 가격과 공급을 안정화 시켜준다.

오르비아의 제품 관리 및 전략 부사장인 데이브 스미스는 “당사의 제품 개발은 최고의 인재, 연구 및 개발 프로그램, 최첨단 기술 프로세스에 대한 투자에 근간을 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이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당사의 최신 혁신의 중심이 되는 두 가지는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것과 혁신, 지속 가능성 및 환경을 위한 당사의 노력을 기반으로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무엇보다 고객사들의 성공을 최우선으로 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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