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전문검사기관협회 관계자들이 단합대회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가스전문검사기관협회 관계자들이 단합대회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사)한국가스전문검사기관협회(회장 한상원)는 지난 18일 충주 킹스데일GC에서 20 여개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연말 불우이웃 돕기 활동을 비롯해 가스사고예방을 위한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검사기관협회 한상원 회장은 “협회가 출범한 지 처음으로 이웃사랑이라는 주제로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단합 체육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검사기관이 앞으로 협력하고 단합하는 자세로 검사업무에 임해, 국가사회에 기여하자”라고 말했다.

협회는 회원들의 협찬으로 마련한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연말에 자선단체에 기부키로 했다. 또한 가스사고예방을 위한 주요 현안 및 정보를 공유하고 회원사 간 친목도 다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규칙을 준수하는 검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갈수록 심화되는 인력난 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또한 재검사라는 용어가 관련 업계에서는 익숙하지만 일반인이 인지하기에는 어려운 면이 있어 정기검사 등으로 용어를 바꾸는 것도 검토하자도 제안했다.

 

저작권자 | 가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