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홈텍이 최근 시판에 나선 CO경보기 ‘COB-480S’
수산홈텍이 최근 시판에 나선 CO경보기 ‘COB-480S’

[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가스경보기 및 가스 타이머콕 등 가스안전기기 전문제조업체인 ㈜수산홈텍(대표 이홍구)이 배터리형 일산화탄소경보기(이하 CO경보기·모델명:COB-480S)를 개발,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갔다.

이번에 출시하는 CO경보기는 지난 6월 말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형식승인을 받은 검정품으로 DC 3V, 단독형, 즉시경보형, 확산식에 전기화학식 가스센서를 적용했다.

따라서 이번 제품은 디자인이 컴팩트 하고, 저전력 설계로 배터리 수명이 5년을 보장한다. 또한 ON/OFF 전원 스위치를 적용해 사용자들이 필요시에 작동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그밖에 이번 제품은 가스누출 확인 시 경보음이 작동해 사용자가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으며, 벽이나 줄에 쉽게 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 회사의 김재덕 과장은 “무엇보다 저전력 설계를 통해 건전지의 수명이 5년 이상 보장이 되지만 캠핑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이동 중에는 경보기의 작동을 중단시켜 건전지의 수명을 길게 할 수 있도록 전원 스위치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한편 수산홈텍은 현재 배터리형 CO경보기 2종을 비롯해 AC 1종, DC 1종, 콤보 경보기(LNG+CO)2종, 플러그형 1종 등 모두 7종의 CO경보기를 생산, 보급함으로써 소비자들의 가스안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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