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LPG기구 및 도시가스 기자재 전문유통업체인 충청가스기구(대표 최성인)가 지난달 종합가스기자재 공급업체인 한국아이티오(대표 정돈영)의 대전·충청·세종시의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이로써 충청가스기구는 이들 지역에 대해 한국아이티오가 제작하는 소형LPG저장탱크를 비롯해 가스압력조정기, LPG기화기 등 제품 일체를 신속하게 공급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청가스기구는 2020년 9월 30년 이상의 유통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대전 우성가스기구를 인수해 LPG기구 외 도시가스배관자재 등을 모두 유통함으로써 토털가스기자재 유통업체로 성장하고 있다.

충청가스기구의 최성인 대표는 “LPG 시장에서 독보적인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한국아이티오의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객들에게 양질의 여러 가지 제품을 신속하게 공급함으로써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충청가스기구는 오는 12월 대전시 서구 정림동에 495㎡ 규모의 자재창고 및 사무실 건축에 착수해 내년 5월에 준공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