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전라북도 에너지대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 전라북도 에너지대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한국에너지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일수)는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와 함께 22일 전주 라루체 블랙라벨 폴라리스홀에서 ‘2022년 전라북도 에너지 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

전라북도 에너지 대상은 매년 ‘11월 에너지절약의 달’을 맞아 관내 에너지 절약 및 효율향상, 신재생 에너지 보급‧확산에 기여한 지역 유공자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이번 시상식에는 전라북도지사 표창 7점,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표창 6점이 개인과 기관에게 수여되었다.

전라북도지사 표창에는 청목건설(주) 박형식 대표이사, 한국그린에너지(주) 신동찬 대표이사, (주)케이씨씨실리콘 김봉석 부장, 한국국토정보공사 이명근 대리, SGC에너지(주) 배희종 대리, (주)해동이앤씨 엄성열 상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기관으로는 지역 내 ESG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에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에너지 효율향상에 기여한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직무대행 오치영)가 수상했다.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표창에는 전라북도 사회복지협의회 박경수 사무처장, 주식회사 예담엔지니어링 김장관 대표이사, 유한회사 네온 양정렬 대표이사, 주식회사 새론 윤희정 대표이사, 한국미우라공업(주) 조인종 과장, 전북연구원 박세현 연구원이 수상했다.

한국에너지공단 전북지역본부 김일수 본부장은 “우리 전북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여하신 유공자들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소감을 밝히면서, “전북도와 함께 한국에너지공단 전북지역본부는 지역 에너지의 효율향상과 친환경인 신재생에너지의 적극적 보급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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