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가스에너지연구소가 개발, 보급하는 구이선생
FS가스에너지연구소가 개발, 보급하는 구이선생

[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가스연소기 전문제작업체인 ㈜FS가스에너지연구소(대표 송영용)가 업무용 대형연소기인 수직 양방향 메탈화이버 가스버너 구이기(제품명:구이선생) 2종을 개발,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이번 제품은 메탈화이버를 적용한 가스연소기로 수직의 양방향에서 열을 균일하게 공급하므로 고기나 생선류 등을 전체적으로 조리할 수 있다. 또 조리과정에서 나오는 기름 등의 이물질로 인한 버너의 오염을 최소화했으며, 수직의 양방향에서 조리하므로 석쇠를 뒤집지 않아도 된다.

그밖에 이번 구이선생은 높이가 1200mm, 좌우 460mm(510mm), 앞뒤 460mm로 주방에 설치가 용이하고, 도시가스(LNG) 소비량도 시간당 1100kcal에 불과하다. 타이머 기능이 있어 조리시간도 최소 10초부터 최대 900초까지 설정이 가능하고, 수동으로 장시간 사용도 가능하다. 좌우 길이가 510mm 제품은 석쇠 2개를 사용함으로써 많은 양의 조리가 가능하다.

에프에스가스에너지연구소의 송영용 대표는 “이번 제품은 메탈화이버를 사용해 완전연소가 가능하고, 조리과정에서 연기와 냄새를 최소화 시켰다”며 “무엇보다 디지털로 되어 있어 숙련된 조리사가 아니더라도 균일한 맛을 낼 수 있고, 양방향 가열에 따른 조리시간 단축과 육즙 손실 최소화로 최고의 맛을 추구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에프에스가스에너지연구소는 이번 제품에 대해 지난해 1월 특허등록(제 10-2207763호)을 완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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