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다인 플리어의 신형 방폭형 컴팩트 열화상 카메라 FLIR Cx5

[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텔레다인 플리어(한국지사 지사장 이해동)는 1일 위험한 작업 환경에서도 상태 모니터링에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휴대용 열화상 카메라 FLIR Cx5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케이스가 ATEX 방폭 기준을 충족하므로 위험한 작업 환경에서도 사용자들이 전기 또는 기계설비를 안전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다. 해상도가 160 x 120 픽셀에 달하는 FLIR Cx5는 견고한 외함을 갖추고 있어, 사용자의 안전을 유지하면서도 신뢰할 수 있는 성능을 제공한다.

텔레다인 플리어의 마이클 드루이터(Michael Deruytter) 제품 담당 선임 디렉터는 “위험한 환경에서는 작업자가 문제를 빠르게 감지하여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FLIR Cx5는 방폭 기능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컴팩트하고 사용하기도 매우 쉽고, 시설관리 담당자는 항상 카메라를 가까이에 두고 숨어 있는 문제를 빠르게 찾아냄으로써 진단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제품은 렌즈에 반사 방지 코팅 처리된 게르마늄 소재의 윈도우가 적용되어 있고, 3.5인치 컬러 디스플레이는 강화 유리로 보호되며 터치스크린 동작이 가능하다. 내구성 높은 랜야드 또한 안전한 환경에서는 데이터를 저장하거나 충전 포트에 연결하기 위해 분리할 수 있다.

그밖에 이번 FLIR Cx5는 사용자가 이미지를 직접 업로드, 편집, 구성 및 공유할 수 있는 보안 클라우드 스토리지 솔루션인 FLIR Ignite와도 호환된다. FLIR Ignite를 활용할 경우, 모든 이미지와 영상을 한 곳에 모아둘 수 있기 때문에 다른 동료들과 데이터를 공유하고 고객을 위한 보고서까지 편리하고 간편하게 작성할 수 있다.

FLIR Thermal Studio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경우, FLIR Cx5 사용자는 이미지를 미세하게 조정하고 전문적인 보고서까지 작성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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