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GS파워(대표 조효제)가 ESG(환경, 사회, 거버넌스)에 관해 돋보이는 아이디어를 가진 학생 67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했다.

GS파워는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과 공동으로 지난 10일 대림대학교에서 GS파워와 함께 하는 ESG장학생 수여식을 열고, 선발된 67명의 장학생에게 총 1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GS파워 ESG 장학생은 ESG 분야의 미래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E(환경), S(사회), G(거버넌스)에 관한 아이디어를 가진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이 기획서를 만들고 숏폼 콘텐츠를 제작해 참여하고 있다.

탄소중립 및 온실가스 배출 감축 아이디어부터 해서 생활 속 환경보호, 일회용품 줄이기, 자원재활용, 쓰레기 배출량 감축 아이디어,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아이디어, 사회적 책임, 인권, 지역발전, 상생협력 실천 방법, 청렴문화 확산, 공정거래 강화 등 지배구조 개선 아이디어, 윤리의식, 반부패, 준법 실천 방법 등에 관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출품돼 총 67명의 장학생이 선발됐다.

또 아이디어 기획과 함께 ESG슬로건도 공모해 올해는 ‘오늘의 선택-내일의 습관-미래의 환경’과 ‘E보다 S쉬울 순 없다 G지구 살리기’가 우수 슬로건으로 선정됐다.

최대호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쾌척한 GS파워의 선한 영향력으로 올 겨울이 따뜻할 것”이라며 “GS파워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조효제 GS파워 대표는 “GS파워는 환경을 우선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윤리경영을 통해 ESG경영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온정을 베풀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