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에이비아의 수소전기 비행기 시제품
제로에이비아의 수소전기 비행기 시제품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일렉트렉에 따르면 수소전기비행기 개발업체인 제로에이비아(ZeroAvia)가 600kW급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수소전기비행기의 첫 시험비행에 한발 더 다가섰다. 그 회사는 영국의 민간 항공 당국(CAA)으로부터 곧 이륙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다.

제로에이비아는 수소전기 추진력을 활용한 비행기를 개발하는 제로배기가스 항공 기업이다. 이 회사는 현재 미국과 영국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이전에 CAA와 FAA로부터 시제품 항공기에 대한 실험 인증서를 획득했다.

제로에이비아는 2024년까지 600kW 파워트레인으로 9~19석의 좌석과 300마일의 범위를 목표로 배출 제로 상업용 비행기 운영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 뒤에는 700마일 범위를 목표로 하는 2~5MW 버전이 뒤따를 것이다.

이 회사는 이미 유나이티드 항공으로부터 3,500만 달러 외에도 알래스카 에어 그룹으로부터 투자를 받고 있다. 지난 여름, 제로에이비아는 수소전기 비행기 기술을 공중으로 띄우기 위해 추가로 3천만 달러의 자금을 지원받겠다고 발표했다.

최근 보도 자료에 따르면 제로에이비아의 도니에(Dornier) 228 항공기는 광범위한 지상 시험과 해외 CAA의 전체 개발 프로그램에 대한 검토 후 21부 비행 허가를 받았다.

제로에이비아의 수소비행기 개발 계획
제로에이비아의 수소비행기 개발 계획

제로에이비아는 2023년 1월부터 이중화를 위해 좌측 날개에 600kW급 수소전기 파워트레인, 우측 엔진을 장착한 쌍발엔진 여객기의 시험비행을 공식 시작한다.

제로에이비아의 도니에 228 시험 비행기가 비행할 때, 그것은 수소 전기 파워트레인을 사용해 지금까지 비행한 가장 큰 항공기라는 타이틀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로에이비아는 그것의 허가 이정표가 상업적으로 인증 가능한 ZA600 비행기를 위한 길을 열어준다고 말한다. 회사는 2023년 말까지 인증을 위해 그 항공기를 제출할 계획이다.

제로에이비아는 또한 2025년까지 9-19인승 비행기의 초기 상업 노선에 파워트레인을 제공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 회사는 이미 여러 항공기 제조사로부터 사전 주문을 받고 있는 1,500개의 제로 배기가스 엔진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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