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우DEV가 내구성과 안전성을 강화한 LPG기화기
진우DEV가 내구성과 안전성을 강화한 LPG기화기

[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LPG기화기 등 특정설비 전문제작업체인 진우디이브이(주)(대표 장석우)가 기존 LPG기화기(모델명:JEVM)보다 내구성과 안전성 등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제품(모델명:JEVS/M/L TYPE)을 본격 출시한다.
이 회사가 지난해 중순 및 올해 업그레이드한 기화기는 디지털 콘트롤 및 마그네틱 제어방식을 적용했고, JEVM/L 타입 전면 표시부를 적용해 사용자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플로트식 액유출방지장치를 적용해 안전성을 한 층 높였다. 그밖에 진우디이브이는 이번 제품의 PCB도 내구성 있도록 업그레이드했다. 
진우디이브이의 임선규 상무는 “이번 신제품은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기존의 미비점을 보완했다”며 “고객들의 목소리를 더 경청함으로써 제품의 기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올해로 창립 22년째를 맞는 진우디이브이는 LPG기화기를 비롯해 암모니아(NH₃), 염소(CL₂), 이산화탄소(CO₂) 기화기를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다. 또 LPG 에어믹서, 암모니아를 이용한 탈질시스템(SCR 중 암모니아 공급설비)의 설계 및 제작, 설치도 하고 있고, 액자동절체기도 제작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1만6000kg/h 처리 가능한 대용량 LPG기화기도 제작해 납품한 실적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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