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에서 PPT로 바이오프랜즈의 비전을 보고하고 있는 조원준 대표.
주총에서 PPT로 바이오프랜즈의 비전을 보고하고 있는 조원준 대표.

[가스신문 = 유재준 기자] 탄소중립 친환경에너지 개발·생산을 표방하고 있는 ㈜바이오프랜즈(대표 조원준)는 3월 28일 충북 보은산단에 자리한 DME 제2공장 회의실에서 제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가졌다.

조원준 대표이사는 영업실적 보고를 통해 ‘2022년도 매출액은 147억 2천만 원으로 전기 대비(89억 1천만 원) 65% 신장하였으며, 이는 DME 판매 48억6천만원, 수소플랜트 98억2천만원, 기타용역 4,800만원의 결과’라고 밝혔다. 2023년도는 220억 원을 매출 목표로 설정했는데.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아울러 ㈜바이오프랜즈는 2023년 목표로 △보은산단 DME 제1공장 안정적 운영(연 4천톤 생산 판매) △DME 제2공장 준공 및 국내외 판매(국내시장 70% 점유, 해외시장 1천톤 판매 △한국가스공사 광주·창원 거점형 수소생산기지 준공 △인도네시아, 유럽, 미국 등지에 DME 공장 라이센싱사업 △국내외 eFuel 사업모델 정립 등 5대 사업을 제시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결산안과 재무제표를 원안 승인하고, 임기가 만료된 조원재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LX인터내셔널의 조성호씨를 기타 비상무이사로 선임했다.

주총 후에는 참석한 주주들에게 현재 80%의 공사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DME 제2 플랜트에 대한 현장 견학과 질의응답의 시간도 가졌다.

주총 후 주주들에게 DME 제2 플랜트 현장을 안내한 후 포즈.
주총 후 주주들에게 DME 제2 플랜트 현장을 안내한 후 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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