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생산성본부인증원 오경희 원장, 에너지공단 김규식 경기지역본부장, 대자연 김재균 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측부터)생산성본부인증원 오경희 원장, 에너지공단 김규식 경기지역본부장, 대자연 김재균 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규식)는 27일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경기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의 복지 실현을 위한 ‘에너지 가치 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 가치 나눔은 경기도 내 취약계층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에너지 가치 하우징(에너지효율 개선 활동) △에너지 지식 발전소(에너지 교육 활동) △에너지 가치 나눔(고효율 제품 기부)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원장 오경희), 대자연(회장 이혜경)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한 노력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을 통해 참여기관은 △취약시설 및 대상 협력 발굴선정 △에너지 시설 개선을 위한 진단 및 개선 활동 △에너지·환경 등 교육 및 홍보 활동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한국에너지공단 김규식 경기지역본부장은 “2023년도 ‘에너지 가치 나눔’ 사업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복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가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과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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