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텔레다인 플리어 한국지사(지사장 이해동)가 광학가스탐지카메라 FLIR G-Series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광학가스탐지카메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 VOC 및 유해가스를 연기처럼 보여주는 제품으로 가스를 사용하고 배출하는 공장의 환경과 안전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텔레다인 플리어 한국지사는 최근 OGI 카메라로 플레어 스택과 저장시설 점검을 골자로 한 대기환경법이 개정되어 광학가스탐지카메라 수요가 크게 증가되었고, 화학물질 안전관리 및 중대재해 예방에도 활용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지난 10년간 광학가스탐지카메라를 사용한 현장 고객들의 개선 요구사항이 크게 반영되어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의 주요 특징으로는 LADAR 전문가의 효율성을 높이고 탄화수소 배출량을 원활하게 측정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 OGI 업계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이름과 기술을 카메라의 정량화와 같은 획기적인 기능과 터치스크린, 교환 가능한 광학장치 및 무선 데이터 전송을 포함한 업데이트된 하드웨어와 결합해 가스누출을 찾는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도록 했다. 그밖에 문서화 시간을 줄이는 동시에 가스누출의 심각성을 더 잘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텔레다인 플리어의 류제복 세일즈 매니저는 “ATEX 등급, 0000a 감도 규정 준수 및 시장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입체공학과 같은 전문 OGI 카메라에 대한 기존 요구사항을 추가한 이번 새로운 솔루션은 감지 작업을 그 어느 때보다 훌륭하고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며, “산업현장의 가스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텔레다인 플리어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는 FLIR G-Series 에 대한 데모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달 18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데모를 신청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사은품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텔레다인 플리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