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산업을 선도하는 기술 플랫폼 전문기업’

지난 1993년 첫 발을 내딛은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뜻 깊은 제2창업 선포식을 가졌다.

천연가스에서 수소 등 미래 친환경 에너지사업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새로운 저탄소·친환경 경제 패러다임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공기업으로의 새로운 100년 미래비전을 밝히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그동안 한국가스기술공사는 한국가스공사의 자회사로서 대한민국 천연가스 생산 및 공급 인프라에 대한 토털 기술기업으로서의 국내·외에서 다양한 역량과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

이제는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2030 경영목표로 중대재해사고 제로 달성, 매출 1조원, 에너지전문인력 1만명 양성, 에너지설비 100% 완벽정비 등 9대 목표를 제시하고 제2창업의 로드맵을 천명한 것이다.

특히 ‘수소기반 친환경에너지 생태계 조성’을 핵심 미래사업으로 정하고 탄소중립 에너지 대전환 시대의 선도기업으로 수소와 폐자원 활용 등 탄소중립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는 큰 그림도 설정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의 창립 30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하며 기후변화 시대를 맞아 친환경 기술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향후 다가올 미래를 선도하는 기술기업이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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