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세이프가 신제품으로 출시한 이소부탄 연소기(왼쪽)와 3kg 직결식 프로판 연소기.
동성세이프가 신제품으로 출시한 이소부탄 연소기(왼쪽)와 3kg 직결식 프로판 연소기.

[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야외 캠핑용 가스버너 전문생산업체인 동성세이프(대표 김종희)가 3kg 용기 직결식 프로판연소기와 이소부탄 연소기(제품명:dongsung)를 올여름 신상품으로 출시했다.

이번에 시판하는 3kg 직결식 연소기는 버너와 바람막이를 일체형으로 설계해 바람이 부는 야외에서 가스연소기를 장시간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제품의 바람막이는 불판과 이격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있어 폐열 배출이 용이하며, 원활한 공기 순환으로 점화플러그와 버너 헤드의 과열도 예방할 수 있다.

이밖에 동성세이프의 3kg 직결식 연소기는 타사 제품과는 달리 용기밸브 외 니들 구조의 버너밸브를 별도로 체결해 미세한 화력에서부터 최대 화력까지 조절이 가능하고, 용기밸브와 버너밸브 등 2개의 밸브가 부착된 만큼 가스안전도 크게 향상시켰다.

동성세이프의 또 다른 제품인 이소부탄 연소기는 가스호스가 달려있어 용기 과열에 따른 폭발의 우려가 없으며, 점화 후 다양한 용량의 가스용기(캔)를 연소기 하부에 부착된 자석에 쉽게 붙여서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편리한 연소기 사용을 위해 삼발이의 높낮이를 330mm, 400mm, 470mm 3단으로 조절할 수 있으며, 삼발이도 나사식 체결이 아닌 원터치 방식으로 신속하게 체결할 수 있다.

동성세이프의 김종희 대표는 “본격적인 야외활동이 시작되는 만큼 소비자들에게 최대한 즐거운 캠핑이 될 수 있도록 편리성과 안전성 많은 역점을 두었다”며 “소비자들은 텐트 안에서는 가스연소기를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된다는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사고의 즐거운 캠핑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성세이프는 이번 2종의 모델이 지난달부터 롯데마트에도 입점, 판매 중으로 전국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 동성세이프는 롯데마트를 통한 판매 외 유통업체 및 인터넷 판매를 통해 캠핑용 가스버너의 시장 점유율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가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