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디지털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사진 왼쪽 여섯번째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구자록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이 열렸다.
울산 디지털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사진 왼쪽 여섯번째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구자록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이 열렸다.

[가스신문 = 유재준 기자]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12일 울산 본사에서 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구자록)과 울산 디지털 경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한국석유공사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간의 업무협약은 지역 ICT 생태계 구축을 통해 울산 디지털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 내용은 지역 내 ICT 기업과 협력 네트워킹 구성, 데이터·AI기술 기반 기술 사업화 지원, 정보 교환 및 지식 교류를 위한 협력, 지역 업체 프로젝트 참여 기회 확대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한국석유공사 김동섭 사장은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의 업무협약은 지역 인재 양성, 일자리 창출, 데이터·AI기술 기반의 사업화 지원 등 울산지역 기업과의 상생협력에 끊임없이 노력하는 석유공사의 의지를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라고 전하며. “석유공사가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 디지털 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석유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IT업체와의 협업 확대를 강화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울산의 대표적인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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