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은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E1은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E1(대표이사 회장 구자용)은 ESG 경영 전략과 주요 활동 성과를 담은 ‘2022 지속가능 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E1의 첫 번째 지속가능 경영보고서이며 ESG 경영 추진 과정 및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해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발간했다.

E1은 기업 경영 활동이 환경 및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외부의 환경 및 사회 요인이 기업 재무 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모두 고려하는 ‘이중 중대성 평가’를 실시했다. ESG 주요 토픽을 선정하고 각 토픽에 대한 관리 방안을 보고서에 담았다. 주요 토픽 중에서 △기후위기 대응 △저탄소 비즈니스로의 전환 △안전환경보건관리 강화 등 우선 순위가 높은 항목에 대해서는 달성 목표와 노력을 심층적으로 기술한 것이 특징이다.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 차원에서 기후변화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고 자발적 검증을 수행했다. 무엇보다 온실가스 직·간접 배출량(Scope1, 2)은 물론 기업의 가치사슬(Value Chain)에서 발생하는 기타 간접 배출량 ‘Scope3’도 산정하여 공개하는 등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한 기반을 공고히 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발전, 수소, 전기차 충전 등 신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 및 실행 방안을 마련하여 저탄소 비즈니스로의 전환을 주도하고 안전환경보건 경영 방침 및 관리 체계 구축 등 안전환경보건관리 강화를 위한 활동 성과도 공개했다.

E1의 한 관계자는 “ESG 경영은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와 투명한 정보 공개에서 시작한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비롯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이해관계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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