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어린이들이 행사에 참가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GS파워(사장 조효제)와 경기 부천 소재 삼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방찬일)이 8월 2일부터 5일까지 부천시 아동들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삼정종합사회복지관과 어울림터에서 어린이 여름축제 ‘삼정워터파크’를 개최했다. 

‘삼정 워터파크’는 부천 지역 어린이와 주민들이 시원한 물놀이와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무더위를 식히고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터파크에는 워터 슬라이드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열렸다. 병뚜껑 멀리보내기, 탁구공 넣기 등 게임과 더위 탈출 게임도 진행돼 아이들이 여름방학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GS파워 직원과 대학생 봉사단원들이 안전요원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또 부천시 문화재에 담긴 이야기 홍보를 통해 지역주민의 문화재 보존 인식도 제공하고, 슬러시, 컵라면, 소떡소떡, 소시지, 음료 등 다양한 먹거리 부스도 운영했다. 

전영욱 GS파워 인사대외협력부문장은 “무더위로 지쳐 있는 어린아이들이 시원하게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여름철 축제의 장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삼정 워터파크가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여름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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