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수원역 인근에서 ‘경기 청렴 으쓱 클러스터 캠페인’의 참가자들이 청렴 활동을 홍보하고 있다.
8일 수원역 인근에서 ‘경기 청렴 으쓱 클러스터 캠페인’의 참가자들이 청렴 활동을 홍보하고 있다.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회철)는 8일 수원역 일대에서 경기도, 수원시, 경기 청렴 으쓱(ESG) 클러스터와 함께 ‘청렴 및 재난·안전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경기 청렴 으쓱(ESG) 클러스터는 경기지역에 청렴 및 ESG 문화 확산을 위해 에너지 및 안전 공공기관이 만든 협의체로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 한국지역난방공사 광교지사가 함께 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부패·공익신고 방법 △여름철 폭염 예방 수칙 △신재생에너지설비 피해구제 신청방법 등을 안내하여 경기지역 내 청렴과 안전 활동을 확산하였으며, 청렴 및 안전 이행시 투표를 진행하는 등 시민들이 공공기관의 청렴·안전 활동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에서는 여름철 ‘하루 1kWh 줄이기’ 실천을 독려하는 에너지절약 캠페인도 함께 추진했다.

한국에너지공단 김회철 경기지역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공기관의 청렴과 안전 활동이 더 많은 경기도민께 알려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안전한 경기를 만들기 위해 경기 청렴 으쓱(ESG) 클러스터와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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