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커휴즈의 가스터빈
베이커휴즈의 가스터빈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가스월드에 따르면 커먼웰스(Commonwealth)LNG는 현재 루이지애나주 카메론 패리시에 개발 중인 액화천연가스(LNG) 시설에서 생산량을 극대화하고 배출량을 최소화하기 위해 베이커 휴즈와 전략적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베이커 휴즈는 미국 LNG 프로젝트에 LM9000 공기 유도 가스 터빈 기술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 기술은 이중 연료 기능을 가능하게 하고 NOx 배출량을 줄이는 동시에 배출 저감에서 물 사용을 제거한다.

LM9000 장비 수주는 2024년 1분기로 예상되는 커먼웰스 LNG 프로젝트의 재무 마감과 관련하여 승인될 것으로 예상된다.

LM9000 장비 주문과 함께 이 거래에는 검증된 컴프레서 기술, 예비 부품 및 유지보수 서비스를 포함한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다른 베이커 휴즈 장비,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에 대한 액세스도 포함된다.

커먼웰스 LNG는 올해 8월초 연간 930만 톤(mtpa) 규모의 LNG 수출 시설에 대한 최종 투자 결정(FID)을 달성하기 위한 자금을 확보했다.

일단 완공되면, 커먼웰스 LNG의 시설은 6개의 50,000㎥ 모듈식 저장 탱크를 가질 것이고 최대 216,000㎥까지 선박을 수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가스 공급은 두 개의 주요 파이프라인 시스템과 상호 연결된 3마일 파이프라인을 추가함으로써 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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