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웰의 휴대용 복합가스검지기
하니웰의 휴대용 복합가스검지기

[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가스안전계측기기 및 안전장비 전문보급업체인 (주)테크원씨엔에스(대표 권남우)가 버튼 하나로 작동하는 소형 휴대용 복합가스검지기(모델:BW FLEX4)를 보급한다.

이번에 보급하는 복합가스검지기는 하니웰이 개발한 제품으로 실시간으로 농도를 표시하고 위험 시 경보를 발한다. 또한 15가지 이상의 센서 중에서 4가지 가스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고 한국어를 포함해 다국적 언어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1회 충전으로 40일 동안 사용할 수 있고, 고급 적외선 센서의 수명은 4년이며 IP68 등급이다.

그밖에 이번 제품은 시각과 진동, 청각이 알람으로 나타나며, 극한의 조건에서도 빠르고 정확하게 가스를 검지할 수 있다. 아울러 대형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설계로 실시간 가스 판독 값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앱을 다운로드하고 블루투스를 사용하여 스마트폰과 페어링이 가능하다.

테크원씨엔에스의 권남우 대표는 “BW FLEX는 소형으로 가벼워 작업자의 앞가슴에 달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장갑을 낀 상태로도 쉽게 사용할 수 있어 효율성이 높고 정확도가 탁월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테크원씨엔에스는 지난해 7월 한국브랜드대상이 주관하는 2022 한국브랜드리더대상 ‘누수탐지기, 가스측정기, 배관내시경/부문에서 3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산업현장의 안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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