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ZON모터스의 수소 트럭
HYZON모터스의 수소 트럭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H2뷰에 따르면 하이존(Hyzon)모터스는 차트 인더스트리 및 퍼포먼스 푸드 그룹(PFG)과 공동으로 액체 수소를 쓰는 연료전지 전기차의 첫 상업 운행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 트럭은 8명의 PFG 고객에게 16시간 연속 주행으로 540마일 이상을 주행하여 온보드 액체 수소의 실행 가능성을 입증했다.

액체 수소를 사용하면 차량 무게나 탑재량의 변화 없이 에너지 밀도가 증가하여 탑승 연료량을 크게 늘릴 수 있다. 액체 상태로 유지하는 데 필요한 열을 충족하기 위해 하이존은 차트와 제휴하여 -400°F에서 액체 수소를 저장할 수 있는 탱크 시스템을 개발했다.

연료 공급원으로서의 액체 수소는 고압가스 수소에 비해 분사 비용이 kg당 최대 5달러까지 저렴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이존의 CEO 파커 믹스는 “중부 텍사스의 다양한 지형과 여름철 더위를 통한 격렬한 데모에서 포착한 결과는 일단 상용화되면 독자적인 200kW 연료 전지 시스템으로 구동되는 액체 수소 차량이 많은 디젤 트럭 범위 요구 사항과 동등하게 650~800마일 사이의 장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낙관적인 것을 뒷받침한다”고 말했다.

차량 테스트 및 시연을 위해 Certarus는 액체 수소 운송, 저장 및 분배를 에어리퀴드에서 생산된 액체 수소와 함께 제공했다.

하이존과 차트는 2021년 최대 1,000마일 범위의 트럭 개발에 합의하며 액체 수소와 배출가스 제로 차량 제조 전문성을 결합할 의도를 처음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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