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에 위치한 가스 채굴 기지
해상에 위치한 가스 채굴 기지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오프쇼어테크놀로지에 따르면 석유 및 가스 회사인 에퀴노르(Equinor)는 노르웨이 대륙붕(NCS)에 대한 작업을 위해 COSL Offshore Management에 두 개의 시추 계약을 체결했다.

3억 6,900만 달러(Nkr39억) 규모의 계약은 COSL의 반잠수식 장비인 COSL Promoter 및 COSL Innovator를 위한 것이다.

에퀴노르는 이 계약들이 케이싱 가동, 시멘트 유닛의 유지보수, 해상 폐기물 관리, 원격 조작 차량(ROV) 운영 등을 포함한다고 말했다. 장비 동원 및 해체 비용도 포함된다.

현재 에퀴노르가 전개하고 있는 COSL Promoter는 2025년 1분기에 새로운 1년 계약에 따라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에퀴노르는 COSL Promoter 드릴링 리그 계약을 최대 4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COS Innovator는 계약기간이 2년이며 2025년 2분기 초 NCS에 배치될 예정이다. 두 번째 계약은 3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에퀴노르는 운영상의 배출을 줄이기 위해 두 장비 모두 에너지 절약 절차와 작업 방식으로 개편되었다고 말했다.

에퀴노르 최고 조달 책임자 메테 오튀이는 “우리는 앞으로 몇 년 동안 많은 생산 및 탐사 유정을 시추할 계획이다. 우리는 우리의 높은 야망을 실현할 수 있는 리그 용량을 확보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는 몇 년 전에 COSL과 마스터 프레임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러한 계약은 노르웨이 대륙붕에서 가치 창출을 위해 계속 협력하겠다는 우리의 약속을 강조한다”고 밝혔다.

에퀴노르는 노르웨이의 2023년 해양 허가 라운드에 따라 허가를 신청한 25개 석유 및 가스 탐사 및 생산 기업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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