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활동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회공헌활동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회철, 이하 공단 경기본부)는 9월 19일(화) 수봉재활원(수원시 소재)에서 에너지·안전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NGO 등과 함께하는 2023년 ‘에너지 가치 나눔’ 및 ‘경기 청렴 으쓱(ESG) 클러스터’ 사회공헌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

‘에너지 가치 나눔’사업은 에너지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 효율 개선 및 교육, 기부 사업으로 공단 경기본부와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 대자연이 참여하고 있으며, ‘경기 청렴 으쓱(ESG) 클러스터’는 경기지역의 청렴과 ESG 문화 확산을 위해 만들어진 협의체로 공단 경기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 한국지역난방공사 광교지사가 함께 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2023년 사회공헌활동 및 청렴 활동을 돌아보는 자리로 ‘에너지 가치 나눔’과 ‘경기 청렴 으쓱(ESG) 클러스터’가 공동 사회공헌활동을 한 수봉재활원에서 진행되어 더욱 의미 있었다.

수봉재활원에서의 사회공헌활동은 참여 기관별 특성을 살려 시설에 필요한 활동을 우선으로 진행하였다.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에서는 에너지효율 개선을 위해 냉난방기를 설치 지원하였으며 △대자연에서는 에너지 교육을 진행하였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에서는 가스안전 점검 및 교육과 함께 고효율 세탁기와 온누리상품권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에서는 안전물품과 생필품을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는 전기안전 점검과 온누리상품권을 △한국지역난방공사 광교지사에서는 온누리상품권을 △마지막으로 공단 경기본부에서는 고효율 세탁기와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했다.

한국에너지공단 김회철 경기지역본부장은 “에너지 가격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 계층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여러 공공기관 및 기업, NGO와 힘을 합쳐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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