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오링 및 씰(Seal) 전문 공급업체인 ㈜씰스타(대표 양희승)가 탄소중립 시대에 가장 최적화된 에너지로 평가되는 수소용 실링 솔루션 마케팅을 강화하고 나섰다.

씰스타가 보급하는 씰은 수소 및 액화수소용 밸브, 저장탱크, 압축기, 펌프, 충전기, 자동차, 파이프라인에 적합한 제품으로 현재 국내 일부 수소압축기 제작사에 납품하고 있다.

씰스타의 수소용 씰은 고객 요구 사항에 맞게 씰 형상 및 재질을 설계하며, 다양한 수지 재질과 스프링 재질을 보유하고 있어 사용 조건에 따른 최적의 재질을 선정하고 있다.

따라서 다른 유체에 비해 기체수소와 액화수소용 씰은 기밀 유지가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제품 제작에도 더욱 높은 품질 관리를 유지하고 있다.

씰스타의 양희승 대표는 “모든 가스의 기밀은 중요하지만 현재 기체수소는 매우 고압으로 충전하기 때문에 수소라인의 기밀확보는 매우 중요하다”며 “씰스타의 특화된 수소용 씰이 수소산업계의 가스안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씰스타가 보급하는 오링은 오일과 가스 분야에서 필요한 AED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품질 수준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오링의 재질은 NBR을 비롯해 H-NBR, 실리콘, EPDM, Neoprene, EPDM, VITON, FFKM, 폴리우레탄, 테프론 등 다양화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 보급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오링은 내유 및 내마모성, 내열, 내한성, 내오존성, 고압, 내화학 등이 우수하며, 영하 25도에서 최대 230도까지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씰스타의 씰은 미국 휴스톤에서 수입하는 제품으로 기밀성이 탁월해 세계 각국에서 높은 인지도를 얻고 있다.

1982년 설립된 씰스타는 가스밸브 및 피팅용 오링, LNG 장비와 밸브용 초저온 씰을 보급하고 있으며, 산업용 기계, 반도체 장비, 선박 부품 등 다양한 분야에 납품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수소 분야에도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