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H2뷰에 따르면 EH2(Electric Hydrogen)가 미국 텍사스주 뉴포트리스에너지 그린수소 프로젝트에 100MW급 전기분해장치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EH2의 전해조 시스템을 사용해 하루에 약 50톤의 그린 수소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4년 4분기에 첫 수소 생산이 시작되고 2025년에는 완전 상업 가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200MW까지 확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EH2는 현재 매사추세츠주 데븐스에 있는 공장에서 100MW 전기분해 시스템을 제조하고 있으며, 플랜트 균형 모듈은 텍사스에서 제조되고 있다.

EH2의 텍사스 제조 시설은 2024년 1분기에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며, 연간 최대 1.2GW의 전해질 스택을 생산할 예정이다.

EH2의 CEO이자 공동 설립자인 라피 개러비디언은 “우리는 함께 화석 동등성 향해 녹색 수소를 가속화하고, 산업 부문이 10년 말까지 배출량을 의미 있게 줄일 수 있는 능력을 믿는다”며, “우리의 공유된 비전은 친환경 수소 공장을 대규모로 저비용으로 건설해야 실현할 수 있으며, 이는 우리의 기술에 의해 독특하게 가능하며, 이 프로젝트가 논쟁의 여지 없이 보여줄 것이다”고 말했다.

2021년 EH2는 미국 내 수소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투자를 추가하여 자체 전기 분해 기술을 확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퍼스트 솔라와 테슬라의 전직 임원들이 수소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지식을 결합하여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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