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가 과거에 발간한 ‘한국가스안전공사 30년사’사사집
가스안전공사가 과거에 발간한 ‘한국가스안전공사 30년사’사사집

[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가 50년 역사를 집대성하는 ‘한국가스안전공사 50년사’를 편찬한다.

가스안전공사의 이번 사사(社史)집 편찬은 국내 유일의 가스안전관리 전문기관으로서 대한민국 가스산업 발전과 국민생활 향상에 기여한 50년 역사를 집대성하고, 가스안전관리 사료의 총체적 정리와 보관 및 공사의 업적과 위상을 재조명하기 위함이다.

또한 공사의 역사와 위상에 대한 가치부각으로 조직 구성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미래 비전 설계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것이다.

가스안전공사는 사사집 편찬을 위해 최근 용역을 공고했다. 약 2억7000여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용역은 내년 8월 31일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50년 사사집은 5×7배판(220mm×300mm)으로 약 600페이지 분량이다. 사사집이 편찬되면 ‘공사 50년사’를 홈페이지(디지털 역사관)로 구축해 디지털 매체를 통해 공사의 역할과 가스안전 관리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가스안전공사는 지금까지 사사집을 20년사, 30년사, 43년사 등 3회 편찬한 바 있다.

한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974년 1월 고압가스보안협회로 창립되어 1979년 한국가스안전공사로 사명을 변경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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