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소형LPG저장탱크는 대중음식점을 비롯해 일반 가정까지 설치될 정도로 보급이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가스시설은 항상 안전이 우선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나 가스공급자들의 안전불감증은 여전한 것 같다.

사진처럼 가스탱크 몸통은 물론 가스시설 보호대 내부, 탱크 뒷부분까지 모두 인화성이 강한 종이 상자와 비닐봉지의 쓰레기, 다양한 플라스틱류가 놓여 있다. 특히 이곳은 음식점으로 손님들이 식사 전후에 자칫 담배꽁초라도 버린다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가스공급자들은 가스를 공급할 때마다 안전사고의 위험성을 알림으로써 가스탱크 주변을 깨끗하게 유지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사진은 김포시 하성중학교 인근 애기봉로의 한 식당에 설치된 가스탱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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