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윤탁영 가스안전연구원장(왼쪽 세번째)이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 윤탁영 가스안전연구원장(왼쪽 세번째)이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가스신문 = 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교육원(원장 윤탁영)이 22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상황에 놓인 미혼모 가정을 찾아 사랑과 온정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에 이어 천안 내 복지시설인 구세군아름드리(김미숙 원장)에서 선정한 한부모가정에 성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내동호회 ‘커피와타로(회장 김루하)’에서도 행사에 참여하여 커피와 함께 타로점을 봐주는 동호회 활동으로 모은 성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가스안전교육원장, 사내동호회 회장 등 임직원 총 5명과 복지시설 내 원장 및 사무국장 등 총 3명이 참여했고, 성금 외에도 교육원의 재능기부 등 추가적인 후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가스안전공사 윤탁영 가스안전교육원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에 소외되기 쉬운 우리 이웃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특히, 열악한 환경에도 열심히 아이를 키우는 미혼모 가정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확대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교육원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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