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틀랜드볼라겟의 수소선박 데스티네이션 제로의 조감도
고틀랜드볼라겟의 수소선박 데스티네이션 제로의 조감도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오프쇼어에너지에 따르면 스웨덴의 플라가지(Plagazi)는 고틀란드 볼라게트와 차세대 고틀란드 호라이즌함대의 수소 공급을 위한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 계획은 고틀랜즈볼라겟사의 차세대 수소 동력 해상 운송 선박이 플라가지사의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고 고틀랜즈볼라겟사의 데스티네이션 제로구상을 가능하게 해 2045년까지 기후 중립을 향해 노력한다는 것이다.

프로젝트의 첫 번째 단계인 기본 엔지니어링 연구는 수소의 국산화되고 비용 효율적인 공급을 위한 플라가지 생산 공장 구현의 엔드 투 엔드 실현 가능성을 설명하는 보고서를 작성하는 것을 포함한다.

플라가지는 두 회사가 플라가지 폐기물에서 수소 생산 공장으로부터 고틀랜즈볼라겟의 운영을 위한 핵심 장소들에 지속 가능하고 순환적인 수소를 공급할 가능성을 평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플라가지는 이번 협력을 통해 현지에서 조달한 처리하기 어려운 폐기물로부터 원형의 지속 가능한 수소를 생산하게 될 것이라며 연료의 편리하고 비용 효율적인 공급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수소로 운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선박인 고틀란드 볼라게트의 고틀란드 호라이즌시리즈는 스웨덴이 해상을 통한 승객과 화물의 대규모 수소 동력 운송을 위한 첫 번째 프로젝트이다.

이 시리즈는 데스티네이션 제로이니셔티브를 통해 2045년까지 배출가스 제로 운송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회사 전략의 주축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고틀랜드 호라이즌고틀랜드 호라이즌 X’ 2척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고로, 2022년 고틀랜즈볼라겟은 플라가지에 투자하여 회사의 10%를 인수했다.

CSO이자 이사회 의장인 토르스텐 그랜버그는 고틀랜즈볼라겟과의 전략적 협력에서 다음 단계를 밟는 것은 플라가지가 지속 가능하고 순환적인 수소 및 생산 규모가 연간 기준으로 최대 수천 톤의 수소를 필요로 하는 대규모 작업에 적합하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매우 흥미로운 기회이다라며, “성공적으로 실행되면, 이 프로젝트는 지속 가능한 대규모 수소 동력 운송을 위한 길을 닦는 데 도움을 줌으로써 플라가지와 북유럽 수소 시장 전체에 역사적인 업적을 남길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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