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 지어진 헥사곤 푸루스의 수소용기 신공장
독일에 지어진 헥사곤 푸루스의 수소용기 신공장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H2뷰에 따르면 노르웨이의 헥사곤 푸루스(Hexagon Purus)사가 지난달 19일 독일 카셀에 수압력용기 제조 허브를 새로 준공했다.

이번에 중공한 신 공장은 83,000 평방피트 설비는 모빌리티 및 수소 인프라 응용 분야에 사용되는 40,000개 이상의 Type 4 수소용기의 연간 생산을 지원할 수 있다.

최대 3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헥사곤의 현재 제조 용량을 늘릴 예정인 카셀 시설의 현재 설치 공간은 수소 저장에 대한 미래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부지를 더욱 확장할 수 있다.

또한, 이 회사는 부지 개장과 함께 헥사곤 콤포지트와 공유하던 카셀의 이전 부지에서 현재의 수소용기 생산을 이전하고 있다.

이 회사의 마이클 클레신스키 부사장은 새로운 부지가 헥사곤을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수소용기의 세계적인 제조업체로 더욱 발전시키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이 시설을 통해 빠르게 증가하는 수소 인프라 및 모빌리티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필요한 역량을 갖추게 됐다”며 “우리는 우리 제품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믿고 있으며, 이제 미래의 고객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청사진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헥사곤 푸루스는 2022년 2분기 실적에서 NOK 330m로 전년 동기 대비 57%, 상반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55%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2023년 회사는 총 14억 노르웨이 크로네의 잔금으로 분기를 마감하고 도이치 반, 뉴 플라이어 및 에너지 및 차량 제조 분야의 이름 없는 주요 업체로부터 주문을 발표했다.

이는 올해 캐나다 켈로나와 미국 메릴랜드주에 각각 배터리 시스템 설비와 수소용기 설비를 갖춘 신규 제조시설을 개소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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