뭄바이 바이오가스 플랜트
뭄바이 바이오가스 플랜트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빌트랙스미디어에 따르면 마하나가르 가스(Mahanagar Gas Limited, MGL)는 브리한뭄바이 Municipal Corporation(BMC)과 파트너십을 맺고 뭄바이에 약 500 크로어(한화 약 871억원)의 투자를 포함하는 아시아 최대 압축 바이오가스(CPG) 공장을 설립했다.

공장은 BMC와 일일 처리능력 1000톤 규모의 압축 바이오가스(Compressed Bio-Gas, CBG) 공장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으며, 이를 통해 1000톤의 고체 도시 폐기물을 일일 약 40톤의 압축 바이오가스로 변환할 수 있게 되었다.

BMC는 지역 호텔, 레스토랑, 연회장 및 야채 시장에서 수집된 폐기물로 구성된 CBG 공급 원료의 관리를 담당하며 전용 차량을 이용한 공급 원료의 수집, 분리 및 운송을 감독한다.

MGL의 아슈 싱할 상무는 CO₂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여러 가지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회사의 광범위한 환경적 노력을 언급했다. 그는 많은 압축기가 전기로 작동한다는 것을 지적하고 다양한 MGL 현장에 태양 전지판을 설치하는 것을 언급하며 탄소 중립 달성에 대한 회사의 의지를 강조했다.

저작권자 | 가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